울산우체국 1층 특별전시관에서 권 일 작가 '공(空)에 산다'가 열리고 있다. 바쁜 일상속에 쉼표를 찍어볼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는 전시가 있어 들러볼 만 하다. ◇울산십리대숲 설치 사진전, 공(空)에 산다 울산우체국 1층 특별전시관에서는 울산의 명물인 울산십리대숲이 옮겨져 있다. 권 일 사진작가 초대전 '공(空)에 산다'가 열리고 있는데 숨이 탁 트이는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권혁진)이 기존의 지하 연습실(대공연장 지하)을 새롭게 단장해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예술단체에 대여키로 했다. 22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시립예술단 연습동 준공과 기존 연습실 개보수 및 조례 개정이 완료됨에 따라 시립예술단과 지역 문화예술 단체가 윈-윈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예술단체 및 개인에게 연습실 대관을 내달 1일부터 시행한다
울산소설가협회(회장 이충호)가 소설전문 문예지 2009 여름호를 펴냈다. 통권 14호인 이번 여름호는 이충회 '막장 사회에서 문학은 무엇인가'를 책머리로 김천혜 부산대 명예교수이자 문학평론가가 2008년 한국해양문학상 당선작인 강인수 장편소설 '어부의 노래'에 대한 평론을 실었다. 이와함께 단편소설 이광복 '산행', 이근미 '리
지난 19일 국제여유박람회가 개최되고 있는 중국 북경에서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장세창 사무총장이 현지 여행사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아시아항공여행사 이재호 대표, 옹기엑스포 조직위 장세창 사무총장, 신화국제여행사 김호남 대표)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가 해외관람객 유치를 위해 중국을 직접 방문해 공격적인
울산문화예술회관은 내달 3일~4일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진교육 프로그램 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달 2일~7일 개최되는 '전국사진교류초대전'의 부대행사로 이론과 실기 총 2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론수업은 4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문화예술 회관 2층 회의실에서 디지털 카메라의 원리와 기능 등
한국전통건축학교는 우리 고유 전통건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한옥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교 부설 산학협력사업단(단장 이진섭 수석교수· 울산시 태화루 건립 자문위원)을 발족했다. 21일 한국전통건축학교에 따르면 산학협력사업단은 지난해 5월 이진섭 교수가 도편수를 맡아 1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완공한 경북 영천의 영화배우 신성일씨 한옥별
전문인형극단 피노키오가 지난 4월부터 울산·양산 지역 초등학교를 돌며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는 '안돼요! 싫어요!'의 인기가 뜨겁다. 전문인형극단 피노키오(대표 안성균)가 지난 4월부터 울산·양산 지역 초등학교를 돌며 순회공연을 펼치고 있는 '안돼요! 싫어요!'의 인기가 뜨겁다. 이번 주 순회공연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는 피노키오는 순회공연 후 무료공연 등을
최근 지역 백화점들이 음악, 미술 등 예술분야와 결합한 아트마케팅으로 백화점의 이미지와 인지도 향상을 꾀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고객 발길을 붙잡기 위해 감성마케팅 차원에서 미술전시와 음악회 등을 문화행사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9일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을 대관해 자체 고객을 위한 단독음악회 우크라이나 프
17일 오후 울산문예회관 회의실에서 '울산문화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울산문화예술포럼(대표 황우춘) 2009 여름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발제자인 울산대 양명학 명예교수(가운데), 토론자인 본사 김진영 부국장(오른쪽)·암각화전시관 정상태 자문위원이 울산문화의 과거와 현재 및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유은경기자 usyek@ulsanpress.net 울
한국 펀아트, 팝아트의 선구자 조영남의 미술인생 40여년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 오는 19일~8월 31일 현대예술관에서 열린다. 가수 겸 방송인으로 잘 알려진 조영남은 '예술만을 위한 예술'의 벽을 허물고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재미와 토속적인 서정성을 조화시킨 작품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가 행사 개최 110여일을 앞두고 새롭게 단장한 공식 홈페이지(www.onggiexpo.com)를 17일 오픈했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0월 개최될 옹기문화엑스포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존 홈페이지보다 더욱 친근한 레이아웃과 풍부한 이미지·정보 제공을 통해 이용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는 20일 오후 1시 울산대공원 동문광장에서 '제10회 통일 글쓰기·그림·만화그리기대회'가 열린다.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통일 글쓰기, 만화그리기, 그림그리기대회가 열린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울산본부와 울산시가 주최하고 사)민예총 울산지회, 사)울산청소년교육문화공동체가 주관하는 '제10회 통일 글쓰기·그림·만화그리기대회'가 오는 20일 오후
울산반구대암각화의 보존방안을 놓고 문화재청과 울산시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반구대암각화보존 범시민대책위(가칭)'가 구성돼 대정부 보존촉구와 범시민 보존운동을 벌여나가기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울산문화예술포럼(대표 황우춘)에 따르면 17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울산문화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반구대
'제 12회 울산무용제'가 오는 21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지역 무용인들의 축제인 '제 12회 울산무용제'가 오는 21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울산무용제는 지역 무용인들의 창작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전국무용제 예선을 겸하는 자리다. 올해는 지역 15개 가량의 무용단 가운데 김정숙 무용단,
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일본 오카야마(岡山)현 오카야마시립오리엔트미술관에서 내달 27일까지 '유라시아의 바람, 신라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2008년 국립경주박물관이 개최했던 특별전 '신라(新羅), 서아시아를 만나다'를 바탕으로 기획된 일본 순회전시이다. 한국에서의 전시와 달리 일본 현지 상황에 맞추어 재구성
국립국어원(원장 권재일)은 하상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호식)과 함께 점자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중도시각장애인들이 인터넷을 통해 쉽게 점자를 배울 수 있는 점자 학습 사이트 '점자세상'(www.braillekorea.org)의 문을 열었다. 이 곳에서는 한글점자 온라인 강의와 함께 한글·영어를 점자로, 점자를 한글·영어로 바로 번역해주는 온라인 점역프로그램도 최
울산우체국(국장 박진상)이 오는 18일~30일 1층 특별전시관에서 울산 십리대숲을 소재로한 권 일 작가의 사진전 '공(空)에 산다'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는 울산의 명물인 십리대숲의 이모저모가 작가의 개성을 덧입어 독특한 작품들로 탄생한 12점을 선보인다. 울산우체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수준 높은 지역작가는 물론 소외계층의 전시회
서양화가 오태환씨가 16일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열 세번째 개인전 '한국의 멋-울산전'을 개막했다. 10여년 전부터 '한국의 멋'이라는 테마로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는 서양화가 오태환(51)씨. 황토·분채·금분 등 사용 오 씨는 국내는 물론 지난해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초대전을 여는 등 한국적인 멋을 자랑하는 작품들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오 씨의
스트리아 빈 국립오페라 앙상블이 내달 3일 오후 8시 대공연장에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연다. 세계 최고 수준의 오스트리아 빈 국립오페라 앙상블이 다음 달 울산시민을 찾는다. 15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빈 국립오페라 앙상블은 내달 3일 오후 8시 대공연장에서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비제의 '카르멘' 모차
울주문화원이 유서 깊은 역사와 현대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강원도 영월로 문화유적 탐방을 떠난다. 울주문화원은 오는 19일~2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회원, 울주군민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영월을 찾는 2009 국내 문화유적 탐방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자연유산을 토대로 발전한 영월군의 문화정책을 벤치마킹하고 문화안목을 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