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과 함께 오는 20일 오후 6시 박물관 강당에서 가족 뮤지컬'고부의 끈'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토요일의 박물관 야간 연장 개장(밤 9시까지)에 맞춰 경주박물관을 찾는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료공연이다. 뮤지컬 '고부의 끈'은 '고부 갈등'을 소재로 해 온 가
15일 남구 신정동 창갤러리에서 용산참사의 뜻을 되새기는 '용산참사 게릴라 기획전 망루전'이 열리고 있다. 지난 1월 서울 용산 재개발지역 철거에 반대하며 건물에서 농성을 벌이던 철거민들을 경찰이 강제로 진압하는 과정에서 숨진 희생자를 기리고 참사 현장을 고발하는 전시회가 울산에 마련됐다. '망루전을 준비하는 울산사람들'은 15일 남구 신정동 창갤러리에서
15일 오후 남구청 강당에서 남구지명사 발간 출판기념회가 열린 가운데 김두겸 남구청장, 윤명희 시의장, 박선구 남구의회의장, 윤성태 남구문화원장, 양명학 편찬위원장등 참석내빈들이 축하 시루떡절단식을 갖고 있다. 김정훈기자 idacoya@ 남구지명사 발간을 기념하는 출판기념회가 15일 오후 3시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남구청(청장 김두겸)이 주최하고
지역 조각가들의 모임인 울산씸조각회(회장 이권수)가 시민과 함께하는 미술활동을 마련해 미술의 대중화,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꾀한다. 울산씸조각회는 오는 11월 11일~16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sketch of dream'조각전을 연다. 이번 조각전은 작가들이 작품을 일방적으로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시대를 이겨내며 살아가고 있는 시민들이
국내 최고의 성악가 3인이 들려주는 환상의 하모니, 그 속에 따뜻한 감동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인생 이야기가 있다. 소프라노 김방술, 테너 김남두, 베이스 바리톤 권순동이 'my life & my song'이라는 주제로 울산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마련한다.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제목에서
고혜련作 초대 자연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해 온 서양화가 고혜련의 개인전이 서울-부산에 이어 울산에서 열린다. 오는 13일~21일 남구 삼산동 현대백화점 갤러리 H에서 마련되는 이번 개인전은 봄을 주제로 평화로움과 자유, 생명의 활기 등을 표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 , , &
지난 1월 개장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다양한 볼거리 제공 등에 힘입어 관람객 20만명을 돌파했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이 공연, 전시, 체험행사 등 다양한 분야의 볼거리를 제공에 호응을 얻으면서 관람객 20만명을 돌파했다. 10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1월 말 개장한 이후 동절기가 지난 2월 말 부터 본격적으로 관람객
한국전통건축학교(이사장 이창림)가 우수한 전통건축기술인 양성을 위해 울산지역 대학과 공동협력하기로 하는 등 전문 인력확보에 나섰다. 한국전통건축학교는 울산과학대학(총장 이수동)과 '산학협동 인턴십교육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전통건축학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울산과학대학 동부캠퍼스 본관 2층 교무회의실에서 이수동 총장과 이수식 산
9일 오전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문화예술단체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울산메세나 운동 자매결연 문화예술단체 대표자 간담회'가 열렸다. 문화도시 울산을 건설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메세나 운동이 최근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기업들의 후원이 축소되면서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향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무분별한 메세나 운동 확대 보다
금요문화마당 '어울림'이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울산시민을 찾아간다. 울산시에 따르면 한국문화원연합회 울산광역시지회(지회장 이병우)는 올해로 5년째를 맞는 금요문화마당 '어울림'이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공연을 마련한다. 올해 첫 무대는 오는 12일 온산읍 덕
오는 20일까지 갤러리 보우에서 가 마련된다. 왼쪽부터 윤우진, 홍창진, 최성규, 김정희, 박순남 작가. 프랑스 철학자이자 비평가인 롤랑 바르트는 이라는 책을 통해 사랑이라는 주제의 진부함과 그 진부함을 다루는 글쓰기의 어려움, 글쓰기의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 한다. 사랑은 자칫 진부한 소재라고
처용문화제사무처가 오는 10일 오후 9시 울산 남구 삼산동 재즈클럽 '비밥'에서 안데스 음악 그룹 '로스 안데스(Los Andes)'를 초청해 6월 주말문화예술학교를 마련한다. 이날 공연은 오는 10월 9일~11일 울산문화예술회관과 달동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 43회 처용문화제'를 앞두고 대표 프로그램인 월드뮤직페스티벌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지역 극장들이 8일~10일 신작영화 시사회를 릴레이로 마련한다. 울산지역 극장들이 오는 11일 개봉하는 영화 를 개봉에 앞서 릴레이 시사회를 갖는다. 이들 극장들은 각 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시사회 티켓을 선착순 배부하는데 포인트 점수를 차감하고 1인당 2매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사회 첫
금강철강(주)이 주최하고 ubc울산방송이 주관하는 '금난새와 함께하는 희망음악회'가 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련된다. 이번 음악회는 울산산업경제인들과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금난새가 지휘하고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마림바 황세미, 테너 하석배 등이 협연자로 나선다. 비제 전주곡,
울주문화의집이 오는 22일 오후 7시 온양 문화복지센터 3층 공연장에서 뮤지컬 '고부의 끈'을 공연한다. 울주문화의집이 오는 22일 오후 7시 온양 문화복지센터 3층 공연장에서 뮤지컬 '고부의 끈'을 공연한다. 이날 공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의 '2009 찾아가는 문화행사' 공연팀을 초청해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하며 행복지수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주관하는 '2009 태화강 물축제 사진 공모전'이 마련된다. 이번 공모전은 생태도시 울산을 상징하는 태화강을 활용해 친환경 도시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하는 것으로 '2009 태화강 물축제' 기간인 오는 12일~14일 태화강 일원에서 열리는 용선, 수영, 걷기, 마라톤대회, 씨름대회, 축하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운명교향곡'이라는 주제로 제 13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김홍재 상임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베토벤의 불후의 명작인 제 5번 교향곡을 메인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은 베토벤이 남긴 9개의 교향곡 중 가장 대표적인
남구문화원은 지난 5일 경북지역 현충시설 및 문화유적으로 답사를 다녀왔다. 사진은 다부동 전승비 앞. 남구문화원(원장 윤성태)이 현충일을 기념해 지난 5일 경북지역 현충시설 및 문화유적으로 답사를 다녀왔다. 이번 답사는 현충일을 맞아 경북지역의 현충시설 및 문화유적 등을 답사하면서 시설관리와 활용상황을 살펴보고 울산의 현충시설 및 문화유적의 교육적 자료로
기녀 전화앵을 기리는 '제 8회 전화앵제'가 오는 12일 오후 7시 범서읍 천상리 울산학춤보존회 전수관에서 열린다. 울산학춤보존회가 주최하고 울산문화사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악·?ㅉタ?능한 예인이었던 전화앵을 통해 울산의 문화정서를 함양시키고 울산 국악인과 무용인 그리고 예술인, 울산시민 모두에게 지역의 자산인 문화자원화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지난 5일 열린 (사)문화도시울산포럼 사무실 및 갤러리 목호 개관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사)문화도시울산포럼(이사장 정창화)이 중구 성남동 옛 상업은행 맞은 편 에피모 건물 2, 3층에 사무실과 대안문화공간 '갤러리 목호'를 개관하고 지난 5일 오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조용수 중구청장, 정창화 이사장 등을 비롯한 지역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