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대 광역시와 제주도 사진작가 100여명이 참가하는 '2007년 6대 광역시·제주 예총 사진교류전'이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 마련된다 울산을 비롯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제주도 등 7개 시도 예총을 대표하는 사진작가의 작품 90여점 전시되며 교류단체 간 사진예술 정보와 기술을 교환하며 창작무대의 확장을 도모한다.
최정유씨가 19일부터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제4회 개인전을 갖는다. 최씨의 설치미술작품. 울산에서 활동하는 설치미술가 최정유씨가 올 가을 중앙화단에 작품을 선보인다. 최씨는 오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울 인사아트센터에서 네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DRAW & DRAWING'이란 주제 아래 설치작품 7~8점을 선보일 이번 전시 역시 최씨가 지금
울산성매매상담소 등 지역 시민단체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토론회, 캠페인 등 성매매방지법 시행 3주년 기념행사를 마련한다(사진은 지난해 기념행사 모습) 성매매방지법 시행 3주년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가 17일부터 다채롭게 개최된다. 17일 희망떡 나누기, 18일 성매매방지를 촉구하는 캠페인, 19일 성매매여성지원방안 주제토론회 등으로 채워질
지난 8월 설립된 중구문화원 내 병영서낭치기보존회가 16일 발표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지난달 설립된 병영서낭치기보존회가 오는 16일 '병영서낭치기 발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친다. 중구문화원 부설 병영서낭치기보존회는 오는 16일 오후 5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병영서낭치기 발표회'를 갖는다. 이날 발
경제적으로 어려워 공연이나 전시회를 볼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주는 '울산문화바우처사업'이 지난달 15일 본격적으로 실시된 이후 한달이 채 되지 못한 기간 동안 17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바우처 대상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울산지역 주관사업자인 '울산문화바우처협의회'에 따르면 8월15일부터 지역에서 마련되는 공연 등 문화예술프로
11일~17일 갤러리H에 세번째 개인전을 마련하는 서양화가 라상덕씨는 "자연에 순응하고자 하는 바람"을 "현대적 조형어법에 기댄 표현영역 확장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형태와 색깔은 결과적으로 빛의 조화입니다. 단순히 명암을 나타내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그 본질적인 아름다움에 접근하고자 했죠." 갤러리 H(현대백화점 울산점 9층)에서
울산문인협회의 제5회 신인문학상 수상자로 소설부문 강정원(울산신문 사회부장), 수필부문 박미자(한우리 독서지도자), 시부문 성덕희씨가 선정됐다. 울산문인협회(회장 조돈만)은 최근 신인문학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5회 신인문학상 당선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응모작 시 50편, 수필 4편 등 모두 70여편 가운데 각 부문별 1명씩 수상자를 뽑았는데 시 부
중구문화원이 지난 4월 처음으로 선보이는 '책읽는 마을' 9월 자리는 김태수 시인과 함께 한다. 11일 오후 7시 중구 동헌 뜰에서 진행된다. '책 읽는 마을'은 2007울산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 사업으로 올해 4월, 6월, 9월, 10월 등 총 4회에 걸쳐 울산에서 활동하는 지역 문인들을 초청, 작가의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의미를 독자들과 공유하는 자리
묵묵히 근로현장에서 일하면서 시대가 요구하는 개척의 길을 문화예술로 꽃피워왔던 사람들이 있다. 바로 울산노동자문예패가 그들이다. 음악과 풍물 몸짓(춤)과 영상 문학등의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지만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하기보다는 노동자들의 투쟁의 현장에서 활약했던 이들이 울산시민들에게 연합 연극공연으로 악수를 청한다. 울산지역에서 적게는 3년 많게는
지난 6월 울산시립교향악단 지휘를 맡아 호응을 얻었던 재일교포 김홍재 지휘자가 오는 11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전람회의 그림' 연주회에서 울산시립교향악단, 신상준 바이올리니스트 등과 그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선사한다. 지난 6월 울산시립교향악단 객원지휘로 대가급 지휘자로서의 면모가 엿보여 다음 연주를 손꼽아 기다리게 했던 재일교포 김홍재 지휘자가 오는 1
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많은 생각하게 하는 방송 '지식채널e'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방송위원회 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김봉수, 이하=센터)는 오는 18일 오후 3시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한 센터 2층서 미디어특강 '지식채널e의 메시지 전달법'을 연다. 이날 초대강사인 EBS교육방송 '지식채널e'의 연출자 김진혁(34세) PD는 메시지란 무엇이며 영상
지난해 공연예술중 국악은 공연 횟수가 8.0% 줄어든 것을 비롯해 연극, 무용 등은 감소세를 보인 반면 서양 클래식이나 오페라 등 양악은 26.9%나 늘어나면서 처음으로 5,000회를 돌파했다. 7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발간한 '2007 문예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국악 공연 횟수는 2,469회로 전년보다 216회가 줄었다. 연극(뮤지컬 포함)은 공연 건수가
풍물인 공동체 '다노세'가 8일 중구 십리대숲 생태공원에서 '2007 다노세 한마당'을 마련한다. 풍물인 공동체 '다노세'가 8일 '2007 다노세 한마당'을 펼친다. 이날 오후 5시 중구 십리대숲 생태공원에 마련될 이번 풍물행사에는 풍물공동체 '다노세'에 속한 현대중공업 다물 북소리와 얼놀이 풍물패, 남목2동 풍물패, 효문동 터울림 풍물패, 북구사회복지관
창작국악관현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된 부산전국창작국악관현악축제가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다섯 번째 무대를 마련한다. 지역색 짙은, 국악의 다양한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축제에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 대구시립국악단,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등 4개 단체가 참가한다. 국악축제는 초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개막 첫날인 7일 경주타워 전망대를 비롯 경주 엑스포 공원 일대는 4년만에 열린 축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종일 붐볐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개막 첫날인 7일 경북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는 관람객의 발길이 종일 이어졌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2007 개막 첫날인 7일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2003년 행사 이후 4년 만에 처음
정기공연 '신화의 바다'를 앞두고 무용 연습이 한창인 김미자 무용학원. 김동균기자 6일 오후 남구 신정 5동 김미자 무용학원 연습실. 무더위에서 갑작스레 가을로 치닫는 날씨속에서 정기공연을 앞둔 김미자씨를 비롯 단원 10여명이 오는 10일 정기공연 연습에 구슬땀을 쏟고 있었다. 빠른 템포의 무속·민속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김미자 무용단들이 간단한 오방색
심영동作 현대미술의 흐름에 비추어보면 구상미술은 진부하기 그지없다. 이런 추세에 상관없이 2000년부터 꾸준히 구상작업을 선보여오고 있는 울산구상작가회(회장 최명영)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2007 정기전을 갖는다. 구상작가의 올 한해 결실들로는 색채와 빛의 향연, 정감있는 풍경 및 정물화, 인물 등 구체적인 형상을 가진
실력있는 주부 노래꾼들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노래 선물을 전달한다. 울산노래사랑회(회장 이재철)는 오는 8일 오전 11시 중구 복산 근린공원에서 '아름다움이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마련한다. 지난 2003년 출발한 울산노래사랑회는 현재 전국주부가요열창 등 각종 주부가요제에 입상자들과 노래를 사랑하는 25명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소외계층을 위
(사진 위)축제를 한달가량 앞두고 찾은 처용문화제 사무처는 내용과 형식의 '환골탈태'라 해도 좋을 변화를 주는 등 지역민 감동을 위한 준비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처용의 관용과 화해정신으로' 세계 각국의 문화를 만나는 '처용문화제'가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동안 열린다. 41회째를 맞는 '처용문화제'는 세계 문화를 음악과 춤으로 접하는 것을
이종균 작 'Like' rose sigal ibsen 미국 프랑스 루마니아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 서예작가의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 현대서예전시가 울산에서 열린다. 5일부터 동구 현대예술관 갤러리에 마련된 '국제 현대 서예전'은 한·중·일 뿐 아니라 미국과 유럽의 서예가 및 필묵예술가들이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국제현대서예협회(Art of 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