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천사가 되어 주세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장애인 축제를 기획한 울산MBC 김재철 사장의 일성이다. 장애인 비장애인 1만여 명이 어우러져 전국을 누비는 '2007 대한민국 장애인 축제'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펼쳐진다. 지난해 9월 울산에서 전국장애인체전에 맞춰 선보였던 축제의 규모를 올해 더 늘린 것이다. 김재철
"울산은 바다가 인접한데다 대기업의 장비 활용은 물론 기능인력 등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어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내달 1일 울산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마대열 (주)티에스엠텍 대표는 지난 2004년 울산공장 신설, 내달 1일 울산본사 이전 등을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울산 이외에는 대안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마 대표는 "정부부처와 공
전세계 양궁인들의 축제인 '2007 양궁월드컵 및 올림픽 제패기념 제7회 코리아국제양궁대회'가 양궁의 메카 울산 문수국제양궁장에서 다음달 1일부터 6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남구청(청장 김두겸)과 대한양궁협회(회장 정의선 기아차사장)는 국제양궁연맹(FITA)에서 세계양궁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창설한 양궁월드컵 1차대회와 88서울올림픽 종합우승을
▲양궁대회 준비는 마쳤는??남구는 이번대회의 준비를 위해 지난 1월 29일 양궁대회기획단을 발족해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착수했다.현재까지 주민홍보, 숙소확보, 경기장시설물 보완, 수송대책 등 대회 전반적인 준비를 완료했다고 볼 수 있다.또 3회에 걸친 준비상황보고회를 통해 대회의 준비사항을 점검했고, 남은 4일 동안은 이제까지 추진해온 준비상황을 최종점검하여
"국산 골프채가 세계 일류제품으로 거듭날 수 있는 날까지 앞만 보고 달릴 것" 정병천 다코다글로벌(주) 대표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지난해 12월, 일본 싸쏘(SSASSO)사에서 미쯔비시사에 이 회사의 삼각샤프트 샘플을 의뢰, 조만간 결과가 나오기 때문이다. 일본 골프용품사는 삼각샤프트가 2~3군데만 보완하면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다며 테스트를 제의, 3,
22일 제15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울산지역에서도 다양한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울산시는 양산시와 공동으로 22일 오전10시부터 회야강 수계인 회야교∼웅상읍 평상교 경보아파트 일원 9㎞구간에서 공무원, 웅상읍 주민 및 환경단체 회원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야강 대청결 운동'을 실시한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사)태화강보전회(회장 유태일,
한국수자원공사 울산권관리단(단장 윈희영)은 21일 제15회 세계 물의날을 맞아 울산대공원에서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기념식을 갖고 울산지역의 핵심 상수원인 대곡, 사연, 대암댐에서 정화작업을 하는 등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시민의 물의식을 선양하고 바람직한 물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전에는 울산대공
"울산보배는 그 이름처럼 농민에게도 보배, 소비자들에게도 보배같은 농산물 입니다." 울산원예농협 김철준 조합장은 울산보배를 이같이 설명했다. 보배농가에서 생산되는 보배는 전량 원예조합에서 수매해 판매하기 때문에 농민들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깐깐한 재배로 소비자들에게는 신뢰를 주기 때문이다. 김 조합장은 "울산의 배 역사는 고려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앞으로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책임경영 토대 위에 지속적인 R&D 투자와 품질의식 제고로 환경기술 산업의 초우량기업으로 성장하겠습니다" (주)국일 인토트 이종철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기업가치 극대화를 위해 더욱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인토트는 해마다 10% 이상 고속성장을 해 왔으며, 올해도 각 사업부마다 납품계약이 되어 있다"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이 지난 9일 합의한 주야간 2교대 근무실시는 대내외적으로 각종 악재에 시달려온 현대차로 하여금 숨통을 트이게 할 전망이다.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노사문제를 중심으로 한 내부적인 요인과 지속적인 원.달러 환율 하락 및 엔저 현상에 따른 해외시장에서의 수익성 저하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현대차는 1987년 노조 출범 이후 매
울산지역에서 무폭력, 무흡연, 무쓰레기 등 이른바 '3무 고등학교'로 소문이 난 학교가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구 화정동에 위치한 대송고등학교(교장 윤경운). 이같은 소문을 듣고 찾아간 학교는 교문을 넘어서는 순간부터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 들어왔다. 이 학교 윤경운 교장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왕따 등을 포함한 학원폭력이 없고, 교
◆남구B-07구역은 어떤지역 울산시 남구 신정 4동 872번지 일원인 남구 B-07구역 주택재개발사업예정구역은 전체면적 8만1,287㎡ 규모 주택재개발예정지구로 지정고시됐으며 500여세대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500여세대중 단독 주택이 60%를, 지난 1986년 건립된 정일아파트를 비롯한 다세대주택이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외 10%는 나대지다.
특색있는 체험행사로 주목받고 있는 제1회 강동수산물축제가 오는 24일 개최 예정인 가운데 강동수산물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 행사중 하나인 몽돌해변 건강달리기 대회 신청자를 접수한다. 이번 축제의 부대행사로 마련되는 몽돌해변 건강달리기대회는 24일 오전 11시 강동 산하 제이드 레스토랑 앞 몽돌해변에서 북구생활체육협의회 주관으로 열린다. 행사내용은 산하에서 출
경남 밀양지역에 국내 최대규모의 김치공장을 비롯해 각종 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김치 특구'가 조성될 전망이다. 9일 밀양시에 따르면 지난 1월 시와 농협중앙회가 지역내 부북면 제대리 일대 6만여평에 국내 최대규모의 김치공장을 건립키로 하는 투자협약식을 가진 것을 계기로 김치의 모든 것을 보고 체험하는 김치 특구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시는 농협과 함께 추
"노사분규 없는 사업장, 그게 저희들의 가장 큰 희망이자 목표입니다." 현대자동차 김동진 부회장은 9일 오전 양재동 사옥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회사측의 노력을 촉구하는 주주들의 질타섞인 목소리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주총에서 일부 주주는 "현대차가 노조에 끌려다닌다는 이미지가 강한데 앞으로는 절대 용서할 수 없다", "현대차는 노사관
"세계적인 꽃인 호접란은 전망이 아주 밝습니다" 김수선 작목반장(50)은 호접란의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지금 호접란을 수출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원예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은데 예를 들면 9.11 테러 등 어려운 상황을 겪을 때 오히려 꽃을 사는 이들이 더 많았다"고 말했다. 특히 농소 호접란의 경우 꽃이 화려하면서도 오래 감상할 수 있는 점이
상북 무농약 오리쌀 작목반 정임모 반장(67)은 상북 오리쌀에 대해 "지역적인 특징상 품질이 우수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 이유는 바로 지역 자체가 황토 지역이고 돌이 없는 등 토심이 좋아 벼가 자라는데 충분한 영양을 공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오리농법으로 쌀을 재배하는데 있어 수분이 충분한 이 지역 토양은 안성맞춤이라는 설명이다. 정 반장은
"쌀 시장도 미국, 중국 등 값싼 농산물의 유입으로 경쟁이 치열합니다.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봉계황우쌀은 고급화 전략을 펼칠 것입니다." 두북농협 봉계황우쌀 작목반 최상태(58) 반장은 날로 치열해 지는 쌀 시장에서 살아남는 방법으로 쌀의 고급화를 꼽았다. 이를 위해 현재 저농약으로 재배해 친환경품질인증을 받은 면적에 대해 무농약 재배를 올해 도입할
정월대보름(4일), 울산 태화강 둔치로 나가면 138명의 행복전사들을 만날 수 있다. 울산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울산시민들의 행복을 지켜내기 위한 '행복전사(幸福戰士)'로 무장하고 이날 범시민기원제를 마련한다. 울산상공회의소를 비롯 지역 138개 단체들이 '행복도시울산만들기 범시민협의회'(이하 행복울산협의회)는 이날 1만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울산 만
울산시 남구 신정 1동 1316-1번지 일원인 남구 B-02 주택재개발사업예정구역은 대부분 단독주택 지역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면적 4만 6,600㎡ 규모로 지정고시 됐으며, 236세대의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구역의 지리적 특성은 남산 은월봉을 등지고 좌측으로는 태화로터리, 우측으로는 공업탑 로터리 등 울산 주요 교통축을 끼고있는 교통요충지라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