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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울산점(점장 임진현)은 장마철을 맞아 비오는 날 특별 할인을 해주는 레인보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비오는 날 7만원 이상 구매시 2가지 선물을 증정한다. 창화당 모듬교자만두, 베즐리 브리오쉬빵, 셰프애비뉴 1인 식사권 중 한 가지와 현대백화점 울산점 2층 Cafe-H에서 무료음료를 마실 수 있는 쿠폰도 함께 증정한다.

 또 비오는 날 인기품목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한다. 비오는 날이면 12층 식당가에서 냉면, 비빔밥, 파스타를 10~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부침가루, 제습제 등 비와 관련된 상품을 10~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의류 및 잡화매장에서는 브랜드별로 지정품목을 10~30% 할인해주며, 레인마크가 부착된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은선물도 함께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 달 10일까지로, 당일 오전 10시 기준 5mm이상 비가 오면 적용된다.
 현대백화점 울산점 관계자는 "이러한 레인보우 마케팅이 장마철 매출활성화와 내점객수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보람기자 usy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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