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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혜령 청소년기자(삼산고2)

얼마 전 18호 태풍 '차바'가 우리나라의 제주도를 포함한 여러 곳을 강타했다. 빠른 속도로 한반도 일부에 많은 피해를 가져 온 태풍 '차바'는 9월 28일 미국 괌 동쪽 약 59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일본을 거쳐 10월 4일부터 태풍이 제주도 부근 해상으로 근접해오면서 우리나라에 진입했다. 이 때문에 많은 학교들이 휴교하거나 학생들을 조기귀가 시켰고, 항구의 어선을 대피시키기도 했다.
 하지만 태풍의 위력이 강해서 곳곳에 정전이 일어나기도 했고 사망, 부상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울산에서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이를 복구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피해가 많았던 태화동, 무거동 등에서는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덕분에 복구가 진전되고 있어서 시민들이 점점 일상을 찾아가고 있다.
 또한 태풍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전례 없는 큰 피해를 가져온 이번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복구돼 안정된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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