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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열 作 '무제'.
이태열 作 '무제'.

사진동호인들이 다양한 시선으로 담아낸 사진 작품전이 열린다.
포토라이프클럽은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4전시장에서 11번째 회원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포토라이프클럽은 2008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회원전을 개최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원들이 각자 자유로운 주제로 구성한 작품 40여점을 선보인다. 
참여작은 구병균 '한라산의 봄', 김기영 '빙류', 김인준 '새벽이슬', 김진희 '지안재 궤적', 박광열 '강주리 해바라기', 박인태 '대왕암 꽃무릇', 서원교 '공룡능선 일몰', 이종문 '스위스 융프라우 마을', 조경영 '다원의 풍경' 등이다.


포토라이프클럽 구병균 회원은 "그동안의 회원전은 울산의 축제, 관광 등을 다루는 주제전으로 진행했지만 이번 전시는 다양한 모습을 담을 수 있도록 자유주제로 진행했다"며 "한 해 동안 사진작가들이 사각의 프레임 속에 녹여낸 자연풍광 등 다채로운 작품들을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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