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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티켓발권을 위해 줄을 선 관람객들의 모습.
지난해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티켓발권을 위해 줄을 선 관람객들의 모습.

다음달 6일 개막하는 '제4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상영작 예약이 시작됐다.
 올해는 영화제에서는 신설된 복합웰컴센터 영상체험관을 비롯해 언양읍행정복지센터, 범서 선바위도서관까지 총 9개 상영관에서 159편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모든 상영작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홈페이지(www.umff.kr)를 통해서 9월 3일까지 예약하면 된다. 올해는 현장 발권의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예약 티켓 수량을 50%까지 늘렸다.
 예약한 티켓은 해당 상영관 입구에서 상영 시작 20분 전까지 발권 가능하며, 미수령 시 자동 취소된다.
 영화제 기간에는 현장 발권만 가능하며 사전 예약자들의 발권이 완료된 후, 상영관 앞에서 상영 시작 15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발권·입장 가능하다.
 이외에도 어린이들의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인 '어린이 업사이클 자동차극장'과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을 위해 '숲산책' 등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 또한 사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어린이 업사이클 자동차극장은 9월 8일에는 언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9일과 10일에는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진행된다. 체험료는 5,000원이다.
 '숲산책'은 9월 7일과 8일 주말 동안 총 4회 진행되며 성인은 5,000원, 동반 자녀는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문의 052-248-6451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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