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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재도약 이루는 한 해되길"
●최병국 재경울산향우회 회장
존경하는 울산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재경울산향우회를 대표해 지난 한해의 노고에 출향민의 한 사람으로서 경의와 함께 깊은 감사의 뜻을 새해 인사와 함께 보냅니다. 최근 어느 호사가가 중국을 두루 여행한 뒤 남긴 글에 울산을 넣어 고쳐 보았습니다.
'울산을 모르고, 한국을 말할 수 없다/울산이 흔들리면 한국이 흔들린다/울산이 일어나자 한국이 일어 났다/울산 있어 한국 있다.'
이렇게 고치고보니 울산인으로 뿌듯한 자부심이 차오릅니다.   
지난해 50주년을 맞은 재경울산향우회는 고향의 발전을 위한 작은 도움이 될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울산시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희망찬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아울러 고향울산의 재도약을 이루는 경자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울산경제, 기회·희망 가득하길"
●전영도 울산상의 회장
202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풍요·희망·기회를 상징하는 경자년 흰쥐띠 해 인만큼 지역기업과 시민 여러분이 풍성한 희망과 기회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울산은 미·중 무역분쟁, 중국 경기 둔화, 일본 수출규제 등 글로벌 변수로 인한 주력산업 수출 감소 등 지역경제 기반 약화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미래차 선도의 중요 인프라인 현대모비스 친환경차 부품공장 유치, 글로벌 수소경제도시 및 문화관광도시 기반 확대 등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했습니다.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반전시키고 새로운 울산을 만드는데 상의도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예로부터 흰 동물은 복되고 길한 징조로 여겨왔습니다. 흰 쥐를 상징하는 2020년 경자년에는 울산의 경제와 산업에 복되고 길한 기회와 희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몫 다하는 지방의회 자리매김"
●신성봉 중구의회 의장
사랑하는 24만 중구민 여러분! 그리고 울산신문 애독자 여러분! 태화강 국가정원에 희망을 가득 품은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소망하고 염원하는 모든 일이 성취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올 한해 울산은 전 분야에 걸쳐 또 한번의 도약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 중구의회는 2020년 새해 지방이 강한 나라, 지역 주민이 진정한 주인으로서 무한 권한을 가질 수 있는 튼튼한 지방분권 실현의 원년으로 삼아 의정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 든든한 내일을 향해 제 몫을 다하는 지방의회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새해 울산신문 독자와 울산시민 가정에 만복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구민과 소통하는 선진의회 다짐"
●김동학 남구의회 의장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항상 관심과 따뜻한 사랑으로 남구의회를 격려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항상 최선을 다하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 말씀과 함께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올해 우리 앞에 어떤 도전과 시련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서로를 아끼고 역량을 함께 모은다면, 어떤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늘 구민 곁에서 구민이 원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상생하는 선진의회로 나아가겠습니다. 구민 여러분 모두 소망하시는 일 이루시고, 가정에 평안과 함께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겠습니다.

"동구 부활 위해 아낌없는 지원"
●정용욱 동구의회 의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구주민 여러분! 올해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길 바랍니다.
지난해 동구는 거친 가시밭길을 걸었습니다. 조선업 장기 불황으로 인한 경기침체는 나아지지 않았고, 현대중공업 물적분할로 인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올해도 밝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동구는 조선업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경제 부흥에 큰 역할을 했던 도시입니다. 다시 부활할 저력이 있습니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듯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동구의회도 동구가 부활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동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도 구민만 바라보며 헌신"
●이주언 북구의회 의장
존경하는 22만 북구 주민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변함없이 보내주신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 아래 북구의회는 올해도 우리 북구의 대의기관으로서 지역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북구는 울산에서 유일하게 인구 증가 지역으로 발전 여지가 어느 곳보다 많은데, 이는 그만큼 해야 할 일도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북구의회는 새해에도 지역 변화와 발전에 발맞춰, 투명하고 적정한 구정을 위한 의정활동에 한발 더 다가가려 합니다.
경자년 올 한해 여러분 모두 쥐가 주는 활기차고 좋은 기운 받길 기대하면서, 이루고자 하는 계획과 소망을 모두 다 실현되는 그런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지역 숙원사업 탄력 받길"
●간정태 울주군의회 의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23만 군민 여러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 가정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정말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숙원사업인 산재전문공공병원 유치, 원전해체연구소와 농수산물도매시장 유치 등은 큰 성과였습니다. 여기에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사업 재추진, KTX 역세권 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과  배후지역 복합특화단지 조성, 대규모 복합 관광단지 건립 등 민자투자 소식까지 잇따르는 등 더 큰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성공적으로 그려낸 한해라 할 것입니다.
새해에는 지난해 그린 밑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분발해야 할 것입니다. 각자 사업의 연결고리를 잘 만들어 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켰으면 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예술로 행복한 도시 가꾸기 최선"
●이희석 울산예총 회장
울산신문 독자 여러분, 2020년 경자년 새해에도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울산예술계에 보내주신 관심과 박수에 예총 회원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예술가의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통해 울산을 예술로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모두의 노력으로 울산예총이 경기 침체 여건 속에서도 움츠리지 않고 당당하게 자라나고 있습니다.
시민과 기업이 문화향유와 예술나눔 활동에 보다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흔들리는 다리위에서도 과거를 거울 삼고 현재를 노력 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울산예총이 되고자합니다. 그 다리를 저희의 손을 잡고 함께 걸으며 미래의 꿈나무들을 위한 튼튼한 다리로 만들어주시면 어떨까요.

"다양한 문화소식 가득한 1년을"
●박경열 울산민예총 이사장
모든 생활 시스템이 자동화된 사회로 가고 있습니다. 기계가 인간 노동을 대신하는 세상에서는 이론상으로는 인간이 노동에서 해방되는 잉여 시간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편리함이 가득한 세상이지만 사람 설자리는 점점 작아져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서민 삶은 더욱 팍팍해 보입니다. 그들의 아픔을 같이 하려고 노력하는 울산신문 가족에게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이미 세상은 문화와 예술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맞춰 다양한 문화 관련 소식을 폭 넓게 전해 주신 것에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경자년 새해에도 울산문화를 가꾸는 울산신문의 변함없는 노력이 이어지길 바라며 따뜻한 햇살이 늘 함께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020년도 시민이 시장인 한 해"
●김일권 양산시장
사랑하는 양산시민 여러분! 2020년 경자년 태양이 여러분의 소중한 꿈과 소망을 품고 기운차게 떠올랐습니다. 모든 가정과 가족 모두에 행복, 건강, 성공이 가득한 한 해를 기원합니다.
2020년도 여전히 변함없이 변화와 혁신을 기대하고, 뜨거운 열망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양산 주인은 바로 시민 여러분입니다. 1,400여 양산시 공직자들은 35만 시민을 위해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십시오.
새해에도 양산시는 항상 소통하고 또 공정한 시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받은 것보다 늘 더 많이 베풀어 주시는 어르신들, 힘들지만 포기 대신 도전을 선택하는 청년들, 같은 곳을 바라보며 기꺼이 팔 걷은 우리 모두가 대견하고 또 고맙습니다. 2020년에도 시민이 시장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밀양 새 미래 100년 기반 마련"
●박일호 밀양시장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해 우리 밀양은 시민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뜻깊은 해였습니다. 올해도 밀양발전의 성장 에너지를 높이고 밀양의 미래 기반을 다지는데 저를 비롯한 1,000여 전 공직자 모두 한마음으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무도 하지 않은 일을 남보다 앞서 하면 유리하다는 선즉제인(先則制人)의 자세로 밀양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위한 걸음을 11만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우리의 희망이 현실이 되는 2020년을 기대하며 도전을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민 지혜 모아 숙원 사업 해결"
●이강덕 포항시장
2020년 희망찬 새해, 시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도 국내외 환경 변화에 능동 대처하고, 지역 숙원은 시민 지혜를 모아 극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생경제가 되살아나고, 쾌적한 환경과 따뜻한 복지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미래형 신산업 생태계 기반을 확충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경제활성화를 이끌어내겠습니다. 둘째, 혁신적 도시재생 기틀을 다지고 녹색도시의 신모델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셋째, 문화 교육 여건 개선과 보편적 복지로 포항의 품격을 높여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변화에 준비하는 시정으로 포항의 내일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민과 함께 경제문화도시 도약"
●주낙영 경주시장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시민 한 분 한 분 삶에 희망의 싹이 튼튼하게 뿌리내리고 풍성하게 자랄 수 있도록 경주시 1,600여 공직자들이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그 밑거름이 되겠습니다.
경주는 한국인의 역사적 고향이자 뿌리입니다. 경주는 이제 성장동력이 쉬지 않는, 시민이 행복한 '활력 넘치는 경제문화도시'로 도약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엔 늘 시민 여러분이 함께하고 계십니다. 지금보다 더 소통하며,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시민이 공감하고 감동하는 시정을 펼치겠습니다.
새해 우리 앞에 펼쳐질 난관은 끈질긴 자세로 극복하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희망의 2020년, 행복한 경제문화도시로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걸음을 26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걷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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