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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알찬 정보·고급화된 읽을거리·심층보도에 초점

창간 이후 울산시민의 사랑으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온 울산신문이 2015년 새해부터 제2의 창간이라는 각오로 새로운 지역신문의 지평을 열어나갈 계획입니다. 울산신문은 2015년을 맞아 보다 알찬 정보와 고급화된 읽을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핫 이슈를 심층 보도하는 데 초점을 두겠습니다.
 
깊이있고 밀착된 보도로 독자들 궁금증 해결 
뉴스 보도의 패턴을 완전히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속보 위주의 보도 행태를 지양하고 보다 깊이있는 보도, 밀착된 보도를 통해 독자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뉴스 후나 뉴스& 스토리 등을 통해 뉴스의 배경과 문제, 저변의 이야기를 놓치지 않고 추적하는 보도로 뉴스의 시작부터 끝까지 독자와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상반기 중 'U-매거진' 부활 다양한 정보 제공
상반기 중으로 주말판을 심층화해 울산시민들이 울산신문 주말판을 통해 알찬 주말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지역 민원 기획취재팀 가동
지역 소식을 보다 알차게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울산신문은 그동안 울산신문고를 통해 지역 현안문제를 취재기자들이 직접 찾아 민원인들과 함께 문제의 원인과 대안을 찾아가는 심층보도를 지향해 왔습니다. 이를 보다 확장시켜 지역내 각종 민원은 물론 안전문제를 미리 진단하는 기획취재팀을 가동, 기획시리즈물을 연중보도해 나갈 것입니다. 이와 함께 지역언론이 그동안 소홀히 다뤘던 5개 자치구 소식을 전면 할애해 집중 소개합니다. 자투리 지역개발은 물론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원인 구의회의 움직임까지 상세히 전하겠습니다.

'품격있는 도시 만들기' 안전불감증 현장점검
연중기획으로는 품격있는 울산을 만들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재점화해 소득 1위 도시에 걸맞은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현장 중심 기획물을 연재하겠습니다. '안전한 도시, 울산을 만듭시다'를 타이틀로 연재할 이 기획물은 울산의 산업현장은 물론 도심 곳곳에 잠복하고 있는 안전불감증을 현장 취재로 점검해 나갈 것입니다.

걸어서 울산속으로 신설 지역 역사문화 발굴로 정체성 확립
울산의 정체성을 재발견하는 걸어서 울산속으로를 통해 지역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친근하게 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변모하는 도시의 현재 상황을 재조명하고 잊혀져가는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겠습니다.

시민불만 1위 교육문제 다양한 기획물로 대안 제시
울산시민들의 불만사항 1위에 올라 있는 교육문제를 지역언론이 앞장서서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관련 기획물과 논술교실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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