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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 웅촌면 검단리 산62번지
사적 : 제332호
지정일 : 1990년 8월 21일
시대 :  청동기 시대

울주 검단리 유적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울주 검단리 유적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청동기시대의 대규모 집단 마을터로서 낮은 구릉의 비탈면에 위치한다.
마을 둘레에 못을 파 놓았는데 이것은 당시 마을의 방위 개념을 보여주는 자료로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것이다.
‘V’형태로 판 이 못은 이전에는 더 깊고 넓었을 것으로 보인다.
집자리와 움집터가 확인되었고 다양한 토기류와 석기류, 가락바퀴, 그물추 등 약 4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마을의 개념을 나타내는 못의 발견, 각종 유물들로 인해 당시의 생활상을 살필 수 있어 중요하며 청동기시대 연구에도 큰 역할을 하는 가치 있는 곳이다. 뉴비전 아트포럼

참여작가 : 김기태·김혜경·박철·박외득·박태영·신금종·안남용 (가나다 순)

 

울주 검단리 유적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울주 검단리 유적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울주 검단리 유적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울주 검단리 유적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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