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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 반계길 207-22 (웅촌면)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호
지정일 : 1997년 10월 9일
시대 : 조선

운흥사지 부도.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운흥사지 부도.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부도는 이름난 스님들의 유골을 모시기 위해 세운 돌탑을 말한다.
이 두 기의 부도는 운흥사의 터에 있던 것이며 현재는 시적사 경내에 위치하고 있다.
부도는 종을 닮아서 석종형이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모두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다.
석종형 부도는 고려 말 이후부터 조선시대에 걸쳐 주로 조성되었다.
이 부도들은 지대석이 없으며 탑신에는 별다른 문양이 조각되어 있지 않다.
인당초 무늬 받침돌 위에 연꽃무늬가 새겨진 좌대를 받치고 탑신을 얹었다.
운흥사지는 2001년 학술발굴조사가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 건물터 7동, 부도 6기, 수조 4기 등 중요한 유적과 유물이 다량 발견되었다.

뉴비전 아트포럼

참여작가 : 김기태·김혜경·박철·박외득·박태영·신금종·안남용 (가나다 순)

운흥사지 부도.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운흥사지 부도.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운흥사지 부도.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운흥사지 부도.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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