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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울산 울주군 웅촌면 대대리 573번지 외 1필지
울산광역시 기념물 제20호
지정일 : 1998년 10월 19일
시대 : 삼국

대대리 고분.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대대리 고분.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대대리 고분은 울산에서 부산으로 가는 7번 국도변에 단독으로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서 확인된 삼국시대의 무덤이 산등성이에 위치하는 것과 달리 평지에 위치하고 있다.
정식 발굴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유구의 정확한 내부 구조 등은 알 수 없지만 봉분의 높이 등으로 보아 6세기경에 만들어진 돌방무덤으로 추정된다. 
이 고분은 하대고분군에서 이어지는 구릉 끝자락에 위치하며 하대고분군은 구릉정상부에서 마을아래까지 연속적으로 무덤이 조성되어 있다.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정상부 쪽에는 삼한시대 수장급의 무덤이 대대리 고분 인접 도로 건너편 마을에는 비교적 소형 무덤이 조성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무덤의 형태는 삼국시대의 덧널무덤, 구덩식돌덧널무덤, 독무덤 등이 확인되었다. 
여기에서는 여러 종류의 토기와 철기, 유리구슬, 청동제기 등의 유물이 출토되었다. 뉴비전 아트포럼

참여작가 : 김기태·김혜경·박철·박외득·박태영·신금종·안남용 (가나다 순) 

대대리 고분.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대대리 고분.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대대리 고분.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대대리 고분. (뉴비전아트포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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