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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울산 울주군 웅촌면 석천길 32-3 (석천리)
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3호
지정일 : 1997년 10월 9일
시대 : 조선
학성 이씨 파종가집으로 시조인 이예의 11손 이의창이 지었다.
고종 때 이의창의 증손인 이장찬이 고쳐 지었고 1934년경 다시 전체적으로 고쳐 지었는데 이후로도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석천마을 한 가운데 자리잡은 이 집은 문간채, 사랑채, 곳간채, 별당채, 안채 등과 조상의 위패를 모신 사당을 갖추고 있다.
문간채는 대문에 딸린 건물이고 사랑채는 작은 규모로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생활공간을 나눈 영역 분리가 명료하고 독립된 사당을 갖추고 있어 조선시대 상류층 종가의 면모를 보여 주는 집이다. 뉴비전 아트포럼
참여작가 : 김기태·김혜경·박철·박외득·박태영·신금종·안남용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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