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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이 열린 지난달 30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에서 봉축행사의 하나로 전통낙화 시연 행사가 열렸다.

전통낙화는 일제 강점기에서 사라진 전통 민속놀이인 ‘낙화놀이’로 ‘줄불놀이’ 혹은 ‘낙화유((落火遊)’로도 불렸다. 낙화놀이는 숯가루를 창호지나 한지로 말아 만든 봉지들을 물 위 허공에 매단 여러 개의 줄 끝에 묶어 놓고 봉지 아래에 일제히 불을 붙이면 오래 동안 타오르며 불꽃이 꽃가루처럼 어둠속 물 위로 떨어지는 광경을 즐기는 놀이 이다. 김동균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통도사 #전통낙화 #현문스님

- 촬영.편집 : 김동균
- 디자인 : 김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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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코드 

00:00 인트로 ( 통도사 입구 송림 '무풍한송 無風寒松' )
00:09 통도사 일주문 옆 하천
00:41 전통 낙화시연행사 개막행사
00:58 점화 (낙화 시연)
01:28 발화 (낙화 시연)
01:36 코로나19 위기 극복 기원
01:43 하천을 밝히는 낙화 시연
02:11 슬로우 모션 (낙화 시연)
02:54 붉게 타오르는 낙화 시연
03:28 밤 하늘을 수놓는 낙화 시연
03:59 절정에 이른 낙화
04:17 부처님 오신날의 통도사 경내 야간경치 
04:44 (인터뷰) 주지 현문스님
04:45 자장율사와 구룡에 얽힌 통도사의 창간 설화 (현문스님)
05:49 호국불교 정신 이어 코로나 19에 대처하는 통도사
06:31 유네스코 문화재 지정 이후 달라진 통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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