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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문이 창간 14주년을 앞두고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보다 알찬 정보와 고급화된 읽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판을 부활합니다. 창간 이후 울산시민의 사랑으로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온 울산신문이 2020년 6월부터 주말판을 20면으로 증면해 지역신문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갈 계획입니다.

△ 박삼수 울산대 명예교수와 함께하는 '생활 속에서 만나는 동양철학'
이번에 부활하는 주말판은 울산지역 독자들에게 보다 울산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하고 알아가는 콘텐츠로 채워나갈 계획입니다. 무엇보다 시민들이 울산신문 주말판을 통해 알찬 주말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 울산신문 주말판은 지난 2008년 지역 일간지 가운데 처음으로 주말 섹션을 도입해 지역 독자는 물론 전국의 지역신문으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이번 주말판은 'U&U 플러스'라는 이름으로 매주 금요일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U&U는 울산신문의 U와 독자 여러분의 U를 차용한 이니셜로 울산신문이 독자들을 위해 만드는 정보지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 한삼건 울산대 명예교수와 함께하는 '울산 어디까지 알고 있나'
오는 5일 주말판에는 지역 최고의 동양철학자인 박삼수 울산대 명예교수와 함께하는 '생활 속에서 만나는 동양철학'이라는 타이틀로 한달에 한번 지면을 통해 대담을 나누듯 풀어가는 인문학 코너를 준비했습니다. 이와 함께 울산학 일인자인 한삼건 울산대 명예교수와 함께하는 '울산 어디까지 알고 있나'를 통해 우리가 몰랐던 울산의 이야기를 직접 찾아가는 연재물을 다룹니다. 한달에 한번은 지역의 화제인물을 선정, '단도직입, 궁금합니다'를 통해 인물 탐방 코너를 마련하고 일상탈출을 통해 소소한 작은 여행을 지면을 통해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하늘에서 보는 울산모습·시구군의원 동정·인물탐방·여행 등 알찬 콘텐츠
김진영 편집국장이 연재하는 '하늘 위에서 보는 울산탐방'을 통해 드론과 실사 등으로 재구성한 울산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코너도 준비했습니다. 또 '우리가 울산의 주인공' '신문 속 우리회사 사보' '생생 울산생활정보' '시구군의원 동정' 등을 통해 지역의 알찬 정보도 충실하게 전달하겠습니다. 새로운 콘텐츠로 찾아가는 울산신문의 주말판 'U&U 플러스'의 부활에 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격려와 사랑을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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