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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 상북면 소토초등학교 학부모들이 30일 학교 입구에서 집회를 열고 학교 인근에 들어서게 될 위험물 저장창고가 교육환경 저해는 물론 어린이의 안전 마저 외면한 처사라며 건립 저지를 위한 단체 행동을예고했다. 이수천기자 news8582@ulsanpress.net

#소토초등학교 #위험물저장시설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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