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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후반 울산공업단지 조성과 함께 일자리를 찾아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이에 턱없이 부족했던 주택 공급을 위해 들어서기 시작했던 것이 사원사택의 출발점이다. 1960년대 초반 초가집이 대부분이었던 마을에 반듯한 주택들이 하나 둘 늘어나면서 울산의 주거문화는 급격히 변화되기 시작했다. 한삼건 울산대 명예교수와 함께 울산에 처음 지어진 남구 야음동 한국공업석유 사택과 영남화학 사택, 한양화학 사택 등 여러 사택을 둘러 보면서 사택으로 인한 경제. 사회. 문화적 영향이 어떠했는지를 살펴 보았다. 김동균 기자 justgo999@ulsanpress.net

#공동주택 #국민주택 #임대주택

- 출연 : 한삼건 (울산대 명예교수), 전우수 (울산신문 기자)
- 촬영.편집 : 김동균 기자
- 디자인 : 김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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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코드

00:00 인트로 (한화솔루션 무거사택, SK이노베이션 태화사택 )
00:23 인사말 (전우수)
00:48 울산 최초 사원사택 '한국석유공업' 야음사택 (한삼건)
01:29 IMF 외환위기로 변하는 사원사택과 주거문화
01:59 울산 재개발 붐을 일으킨 사원사택 부지  
02:59 50년전 한국석유공업의 사택과 1970년대 보급된 국민주택 특징
04:58 살아있는 울산 발전사의 현장, 사원사택의 활용 가능성은 ?
06:46 공단과 10분 거리의 한화솔루션 야음사택
00:57 (인터뷰) 이동후 사택 입주민
08:57 학교 단지로 바뀐 울산 최대 사택 규모의 영남화학 (현 팜한농) 사택
09:56 울산 도심 재개발 단초가 된 노후한 사원사택 
11:56 부산 간 국도 잇는 야음동 산업도로와 사원사택 건립의 입지 조건
13:17 서울 강남지역 아파트 러쉬의 원형이 된 아파트형 울산 사원사택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 신정사택, 동서석유화학사택)
15:27 기업 자산 축척의 밑거름이 된 사원사택
16:18 도심속 캐슬, 한화솔루션 무거사택. SK이노베이션 태화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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