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휘웅 울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10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아이들 통학 안전 사업을 통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울산시의회 이상옥 환경복지위원장, 황세영 의원을 비롯 통학 차량을 운행 중인 학원 단체와 시, 교육청 관련 담당자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통학 차량 운영 현황 △어르신 일자리 현황 분석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정보와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서는 최근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통학차량 동승자 탑승제도가 도입됨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과 현황 등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울산시의 지원 방안과 대책을 논의했다.

서휘웅 위원장은 "좋은 취지의 법이 도입돼 본격 시행과 감독을 앞둔 가운데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 우리 시에서도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며 어르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저출산 고령화 시대 맞춤 의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