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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늦은 밤 울산 남구 달동 33층 주상복합상가 삼환아르누보에서 발생한 대형화재가 외벽 알루미늄 패널 내장재가 폴리에스테르 재질로 불에 취약한데다 때마침 불었던 강풍에 불길이 빠르게 번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진은 8일 늦은 밤 외벽을 타고 건물 위쪽으로 불길이 확산되고 있는 화재 모습과 9일 오후 화재 현장 주변에서 발견된 건물 외벽에서 떨어진 알루미늄 패널과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패널 내장재(사진 원안).  정혜원기자 usjhw@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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