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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문이 주최하고 남구가 후원한 역사문화와의 공존, 울산 남구 답사기행 '두 번째 답사' 행사가 24일 1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 한 가운데 마련됐다. 천고마비의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태화강 둔치를 기점으로 울산 남구의 핵심 관광지를 둘러보는 1코스와 태화강 동굴피아, 태화강 전망대를 거쳐 울산의 대표적인 선사유적인 천전리각석, 반구대암각화 등을 둘러보는 2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답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코스마다 50명씩 선착순으로 선발된 100명을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답사에 동행자들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풍부한 문화적 자산이 넘쳐나는 울산을 직접 느끼고 이해하는데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며 모두 흡족해했다. 렌즈에 담긴 답사기행 현장을 소개한다. 편집자

남구 답사기행에 참가한 일행들이 올해로 학계에 발견된 지 50주년을 맞는 국보 제147호 천전리 각석 앞에서 해설사로부터 각석이 갖는 의미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남구 답사기행에 참가한 일행들이 올해로 학계에 발견된 지 50주년을 맞는 국보 제147호 천전리 각석 앞에서 해설사로부터 각석이 갖는 의미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참가자 일행들이 일제 강점기 보급물자 창고 등의 용도로 사용되던 시설을 관광자원화 한 태화강 동굴피아를 걷고 있다.
참가자 일행들이 일제 강점기 보급물자 창고 등의 용도로 사용되던 시설을 관광자원화 한 태화강 동굴피아를 걷고 있다.
답사기행 일행들이 답사 1코스 중 하나인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을 둘러보고 있다.
답사기행 일행들이 답사 1코스 중 하나인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을 둘러보고 있다.
안면사 등 세상에서 제일 작은 종교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선암호수공원 테마쉼터로 향하는 일행들.
안면사 등 세상에서 제일 작은 종교시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선암호수공원 테마쉼터로 향하는 일행들.
처용랑 설화로 전해지는 남구 황성동 세죽마을 앞 개운포 한 가운데 떠 있는 처용암 앞에서 처용랑과 개운포의 설화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일행들.
처용랑 설화로 전해지는 남구 황성동 세죽마을 앞 개운포 한 가운데 떠 있는 처용암 앞에서 처용랑과 개운포의 설화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일행들.
금강산도 식후경, 답사기행 일행들이 즐거운 점심식사를 위해 자리를 잡고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 답사기행 일행들이 즐거운 점심식사를 위해 자리를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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