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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문이 주최하고 남구가 후원한 역사문화와의 공존, 울산 남구 답사기행 '두 번째 답사' 행사가 24일 100여 명의 참가자가 함께 한 가운데 마련됐다. 천고마비의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행사는 태화강 둔치를 기점으로 울산 남구의 핵심 관광지를 둘러보는 1코스와 태화강 동굴피아, 태화강 전망대를 거쳐 울산의 대표적인 선사유적인 천전리각석, 반구대암각화 등을 둘러보는 2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답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코스마다 50명씩 선착순으로 선발된 100명을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답사에 동행자들은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풍부한 문화적 자산이 넘쳐나는 울산을 직접 느끼고 이해하는데 좋은 프로그램이었다며 모두 흡족해했다. 렌즈에 담긴 답사기행 현장을 소개한다. 편집자
울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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