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 국방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울산 남구갑·사진)은 10일 서울 용산국 국방컨벤션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과 함께 우주력 발전 당위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국방우주력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국가 우주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방위 여야 의원 공동(공군 후원)으로 주최된 이번 세미나는 '국가우주산업과 연계한 우주발전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국회 국방위원장, 정부, 학계, 연구기관, 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및 토론, 유관업체 전시로 진행됐다.

국방위원회와 여야 의원들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방 우주역량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제기된 의견들을 검토해 앞으로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데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항공작전'에 한정된 공군의 주임무를 '항공우주작전'으로 바꾸는 '국군조직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조원호기자 gemofday1004@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