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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눈꽃송이' 작사자로 널리 알려진 울산 출신 아동문학가 서덕출
동요 '눈꽃송이' 작사자로 널리 알려진 울산 출신 아동문학가 서덕출

울산중구문화원(원장 박문태)이 '제51회 서덕출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으로 진행해 총 800여점의 작품을 접수받았다.

 이중 대상은 △글짓기 부문 이세희(옥동초2)학생의 '태풍이다!' △그리기 부문 허채원(동천초3)학생의 '자연에서 보는 불꽃놀이'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최우수상 5명, 우수상 8명, 장려상 80명 등 입선포함 총 22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금자 심사위원장은 "올해 주제에 맞게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생각과 마음을 알 수 있었으며, 내년에는 코로나19를 물리쳐 드넓은 서덕출 공원에서 직접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대회를 치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수상자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중구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강현주기자 uskhj@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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