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동구의회-(사)의회를사랑하는사람들 울산동구지회(회장 박규자)는 지난 16일 의회 의사당에서 제20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열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민주시민의식을 함양시키고, 정치 지도자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이날 일산중학교(교장 김성철) 학생 30여 명은 의장, 의원, 구청장, 공무원 등의 역할을 맞아 실제 기초의회 일정을 체험했다. 
 
홍유준 의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토론을 통해 의견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민주적인 의사결정 방식을 익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저작권자 © 울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