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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2020 의료질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 '2020 의료질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최근 보건복지부 '2020 의료질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의료질 평가는 국민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의료기관의 의료질을 평가하고 우수한 의료기관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울산대병원은△환자안전△의료질△공공성△전달체계 및 지원활동 평가 영역에서 상위 10%에 속하며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중환자치료 및 의약품처방 등 환자안전 부분과 각종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으며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울산대병원은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음과 동시에 1등급 수가의 의료질 평가지원금을 받게 된다.

울산대병원 심홍보 적정진료관리실장(신경외과 교수)은 "환자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이 있어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더욱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우수기자 jeus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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