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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울산조례연구회가 3일 오전 의사당 4층 의회운영위원장실에서 올해 첫 정례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해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위해 조례연구회 연구 활동 계획과 연구용역 주제 선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선 연구활동과 관련, 시의회 의정활동의 도약을 위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에 뜻을 모으고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조직·예산 현황, 국내 지자체 의정활동 지원 동향 및 사례 분석 등 관련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연구회장인 서휘웅 의원은 "올해도 조례 제·개정을 위한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입법 활동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울산조례연구회는 국회와 정부 부처에서 새롭게 제·개정된 법률에 대응해 울산 실정에 맞는 조례 입안과 심사 등 효율적 입법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됐다.
 
회장인 서휘웅 의원을 비롯해 손근호·이상옥·황세영·이시우 의원이 가입돼 있으며 조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세미나, 간담회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최성환기자 csh9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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