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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식 아동문학가
박영식 아동문학가

박영식 아동문학가(사진)가 한국동시문학회(회장 한상순) 제10대 부회장에 추대됐다. 

 박영식 신임 부회장은 2003년 '월간문학신인상'에서 동시에 당선되며 활동을 시작했다. 

 새벗문학상, 푸른문학상, 낙동강문학상, 2018 올해의 좋은 동시집상을 받았고 울산아동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문인권익옹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동시집 '바다로 간 공룡' '반구대암각화' 등이 있다. 

 박 부회장은 "울산 회원들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게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영식 부회장과 함께 한국동시문학회 새 집행부에 울산아동문학회 김이삭, 이시향, 남은우 회원이 이사로, 성환희 회원이 지역 간사로 포함됐다.

 한편 한국동시문학회는 국내에서 가장 큰 동시문학 단체로 전국에 38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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