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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作 아늑한 하루
김유리 作 아늑한 하루

울산, 부산 등을 비롯해 국내외 170여개의 화랑이 참가하는 '제10회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2021 BAMA)가 열린다. 

 부산화랑협회는 2021 BAMA를 다음 달 9일~11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모아미갤러리, 지앤갤러리를 비롯해 부산 지역 화랑 40곳과 도쿄 미즈마 등 해외 화랑 13곳 등 총 174개 화랑이 참가해 미술 작품 4,000여 점을 전시하는 역대 최대 규모라고 협회는 전했다.

 모아미갤러리에서는 이계하, 이선주, 현서정 작가, 지앤갤러리에서는 김유리, 김유경, 신연숙, 백혜정, 김근숙, 서명지, 라상덕, 정민수, 박명래, 서민규 작가의 작품을 출품했다. 

 올해 BAMA는 신진 컬렉터 유치를 위해 합리적인 중저가 작품을 다수 선보인다.

 신진작가와 지역작가 특별전, 팝아티스트 낸시랭, 탤런트 김혜진, 그룹 유키스의 이준영이 참여하는 연예인 특별전 등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 BAMA는 울산대 등 부울경 전체 관련 미술대학이 있는 15개 학교와 대학파트너십을 맺고, 총 3,000여명의 대상 미술대학 재학생들에게 무료로 모바일 티켓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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