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회복·일자리 창출로 위기 극복" 한목소리
"지역경제 회복·일자리 창출로 위기 극복" 한목소리
  • 최성환 기자
  • 2021.03.18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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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 후보 서면 인터뷰]
다음달 7일 치러질 남구청장 재선거에 나서는 여야 각 정당 주자들이 본선레이스를 앞두고 진행된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구상을 밝히며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더불어 민주당 김석겸 후보, 국민의힘 서동욱 후보, 진보당 김진석 후보.
다음달 7일 치러질 남구청장 재선거에 나서는 여야 각 정당 주자들이 본선레이스를 앞두고 진행된 서면 인터뷰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구상을 밝히며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더불어 민주당 김석겸 후보, 국민의힘 서동욱 후보, 진보당 김진석 후보.

다음달 7일 치러질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에 나서는 여야 각 정당 주자들이 후보 등록과 함께 출전 준비를 마쳤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5일부터 시작되지만, 각 후보와 정당들은 선대위를 출범시키며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여야 거대양당에 진보진영이 가세한 3파전으로 펼쳐질 남구청장 재선거 본선레이스를 앞두고 각 후보들로부터 각오와 선거 전략, 공약 등을 들어보는 서면 인터뷰를 마련했다.


● 김석겸 후보(더불어민주당)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여성 재취업 교육 확대
농수산물시장 부지 '국제 수소거래소' 구체화
야음근린공원 공공개발 임대주택 공급 추진

△ 4·7 울산 남구청장 재선거에 출마한 이유는?

- 김석겸(더불어민주당·이하 석겸): 지난해초 코로나19가 닥쳤을 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 소상공인을 비롯한 불안해하는 남구민들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잘 대처했던 경험자로서 최근의 어려운 현실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김석겸이가 남구를 제일 잘 알고 제일 잘 할 수 있다는 의견을 주셨기에 다양한 행정경험을 통한 문제 해결 능력으로 구민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 서동욱(국민의힘·이하 동욱): 주민을 외면한 무책임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청장으로 인해 33만 남구민이 지난 3년간 행정공백의 피해자가 되었습니다. 깊은 수렁에 빠져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마주하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 경험과 지혜를 살려 남구민 여러분과 함께 제가 추진했던 정책과 못다 한 일을 반드시 마무리해 '새로운 남구, 건강한 남구, 살기 좋은 남구'를 만들겠습니다.
- 김진석(진보당·이하 진석): 남구 주민들은 2018년 선거에서 30년간 기득권 정치, 낡은 정치를 해왔던 국민의힘을 심판하고 민주당에게 권한과 기회를 줬습니다. 변화를 기대하며 바꿔봤지만 촛불정신은 온데간데 없고 재선거에 주민의 혈세 19억이 넘는 돈을 낭비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심판받은 국민의힘에게 다시 남구를 맡길 수는 없습니다. 시민들의 후보로 선출되어 남구의 행정을 시민들과 함께 확 뜯어 고치겠다는 결심으로 출마했습니다. 

△ 당의 본선 후보로 선택된 배경과 각오는?
- 석겸: 남구민의 어려움을 제대로 해결해 내기 위해 변화에 앞장서는 집권여당의 구청장이 되어야 한다는 당위성이 가장 큰 배경이 된 것 같습니다. 구민들과 당원들이 저의 행정 경륜을 높이 평가하고 또 어려움을 잘 해결할 것으로 믿고 지지했을 것이고, 남구청장 후보로 본선 경쟁력을 고려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동욱: 준비된 구청장 후보이자 4년간 남구를 이끈 검증된 리더의 경험을 남구민 여러분께서 알아봐주시고 응원하며 지지해주신 덕분입니다. 그래서 단독후보로 중앙당 공천을 최종 확정 받을 수 있었습니다. 울산과 남구의 발전을 위해 저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지지에 반드시 압승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습니다. 
- 진석: 민주당에 대한 실망과 분노, 이미 심판받은 정당에게 또다시 남구 행정을 맡길 수 없다는 절박함이 제가 시민공동행동후보로 선택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시민공동행동은 시민의 힘으로 남구의 변화를 바라는 울산의 시민사회노동단체 인사들과 1만여명의 시민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에 의해 직접 선출된 후보로서 책임감을 갖고 반드시 당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습니다.
 
△ 경쟁 후보들과 비교해 자신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 석겸: 이번 선거 당선자 임기가 1년 2개월 밖에 안 됩니다. 정치인은 1년여 기간에 일을 겨우 배우다 끝날 것입니다. 공무원들이 올린 서류 결재하다 1년 허송세월할 것입니다만 저는 36년 공무원으로 계속 근무했기 때문에 구청의 업무를 연속해서 잘 처리할 수 있고, 미래 10년의 밑그림까지 구상할 수 있습니다. 저만 가지고 있는 평생의 행정 경험, 그리고 대안을 찾아 문제를 해결해온 제가 남구를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 동욱: 남구청장, 울산시의회 의장 등을 역임하며 남구를 이끈 경험과 전문성 있는 행정 역량을 갖춘 점이 다른 후보 누구도 가지지 못한 저의 강점입니다. 이번 재선거는 인수위원회를 꾸릴 여유도 없이 당선 다음날부터 33만 남구민의 삶을 책임져야 합니다. 시행착오가 있어서도 안 되고, 임기를 단 하루도 헛되이 낭비할 수 없어 그 어느 때보다 경험이 중요합니다. 
- 진석: 끈기와 진정성을 갖고 노동자 주민들의 삶의 현장에 늘 함께해 온 생활 정치인, 그 속에서 정책을 만들어온 준비된 현장정책전문가가 제 장점인 것 같습니다. 노동자들 투쟁이 시작되면 상당한 시간이 걸리지만 승리할 때까지 늘 함께 해왔습니다. 자영업자·소상공인 생존권 투쟁 과정에서도 카드수수료인하, 상가임대료 인하 등 여러 정책의제운동을 진행했습니다. 

△ 이번 재선거에 내놓은 핵심 공약을 소개해 달라
- 석겸: 핵심적인 대표 공약은 일자리문제 해결입니다. 이를 위해 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여성들을 위한 재취업 교육을 확대하겠습니다. 다음은 빈틈없는 복지체계구축을 통한 건강복지도시를 만드는 것입니다.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고, 장애인과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불편을 해소해 드리겠습니다. 세 번째는 재난에 선재 대응하는 안전환경도시를 만들겠습니다.
- 동욱: '리메이킹 남구'를 슬로건으로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의 최우선을 두겠습니다. 민관합동 코로나 현장 TF팀 운영과 공업탑 상권 활성화, 식사시간 노상주차장 주차비 면제 등 소상공인 경제적 지원에 나서겠습니다. 일자리종합센터를 통한 청년 창업 지원과 퇴직인력 재취업, 경제활성화 예산확보로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진석: 코로나19 감염병 이후 자영업자들 뿐만 아니라, 대리기사, 방과후강사, 예술인, 일용직 노동자 등 많은 주민들의 생존권이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현재 연평균 500억원 이상되는 순세계잉여금, 삭감된 예산을 재편성하겠습니다. 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코로나19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는데 사용하겠습니다. 코로나로 무너진 주민들의 삶을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 서동욱 후보(국민의힘)  
'리메이킹 남구' 슬로건 민관 코로나 TF팀 운영
식사시간 노상 주차비 면제 소상공인 적극 지원
추경 편성·정부 공모 전담팀 운영 국비 확보 총력


△ 이번 재선거에 당선되면 임기는 불과 1년밖에 안 된다. 이 짧은 기간에 공약과 정책 구상을 실현할 수 있겠는가?
- 석겸: 좋은 질문이고 문제 제기입니다. 임기가 1년여이지만 남구의 미래 5년, 10년의 밑그림을 그리는 매우 중요한 시기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우선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상황을 빠른 시일내 안정시키는 것을 먼저 해결하겠습니다. 다음으로는 경제 회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구상입니다. 그 밖의 구정 방향은 올해 사업계획도 특별한 환경 여건 변화가 없다면 점검은 해보겠지만 기존 구상을 유지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1년여 임기의 구청장이 구정구호, 각종 홍보물, 간판 등을 바꾼다는 것은 지나친 예산낭비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동욱: 이미 올해 예산이 편성된 상황이지만, 꼭 필요한 사업과 정책을 위해서는 추경예산 편성과 정부 공모사업 TF팀 운영,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국가예산 확보로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저의 구청장 경험과 전문성 있는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구청장 부재 속 발생한 3년간의 남구 행정의 혼란을 수습하고, 남구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 진석: 단체장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혼자 하는 행정이 아니라 시민공동행동후보로서 시민공동행동과 맺은 정책협약을 토대로 각계 각층의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남구 행정 시스템을 관료 중심이 아니라 남구의 주인인 주민들이 직접 결정할 수 있도록 남구행정을 대혁신하고 시민들의 힘을 모아서 그 지지와 동력으로 남구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 남구의 각종 현안은 무엇이며, 각 현안별 해결 방안은?
- 석겸: 먼저 추락한 지역경제에 대한 해법을 찾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겠습니다. 그리고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부지에 국제 수소·에너지거래소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에 대한 세부 실천 방안을 수립하겠습니다. 고래생태체험관의 고래는 바다로 돌려보내고, 이 공간을 해양레저·스포츠센터로 만들어 관광산업생태계가 형성되도록 하겠습니다. 야음근린공원은 공공개발해 개발이익을 재투입, 임대주택을 공급하고 나머지 부지는 공원으로 조성해 공해 차단역할과 인근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 사유재산보호, 주거환경을 개선하겠습니다.
- 동욱: 앞서 언급한 지역경제 활성화 뿐 아니라 보육과 복지 문제도 중요합니다. 아동학대 예방시스템 운영,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설치 등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겠습니다. 그 외 농수산물도매시장 부지, 야음근린공원 개발, 옥동 군부대 부지 활용 등 지역개발 현안은 남구 미래를 담아 추진하겠습니다.
- 진석: 야음근린공원과 울산공공의료원입니다. 야음근린공원은 공해차단녹지로써 보존하고 시민의숲으로 조성해야 합니다. 교통에너지환경세의 일부를 울산시에서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주민들의 뜻을 모아나갈 계획입니다. 울산공공의료원은 재난으로 인한 건강불평등을 줄이기 위한 공공의료의 중심병원으로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남구에 건립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

● 김진석 후보(진보당) 
자영업자 등 생존위기 주민들에 재난지원금
행정시스템 관료 중심→주민이 결정 대혁신
시민들 접근성 좋은 남구에 공공의료원 유치 

△ 만약 당선된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 석겸: 선거로 일어난 주민들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먼저 추진하겠습니다. 이와 동시에 코로나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먼저 챙겨 빠른 시일내 정상적인 영업에 지장이 없도록 해결해 내겠습니다. 그리고 구민들의 백신접종을 빠른 시일내 100% 완료해 항체 형성으로 사회생활과 경제적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일상의 행복을 빠른 시일내 되찾아 드리겠습니다.
- 동욱: 저를 응원하고 지지해주신 남구민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구청으로 출근해 바로 업무를 시작하겠습니다. 구청장 임기를 단 하루도 낭비하지 않고 당선 첫날부터 능숙하게 33만 남구민의 행복과 남구의 발전만을 생각하면서 일하겠습니다. 
- 진석: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계 각층의 주민을 구청에 초대하고 싶습니다. 본격적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서 실태조사 및 지원대책을 수립하겠지만 그 전에 먼저 만나서 당사자들의 삶이 구체적으로 어떤지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는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코로나19 민생문제에 대한 구청장의 의지를 확실히 전달하고, 격려와 위로의 시간이자, 함께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는 결심의 자리가 될 것입니다. 

△ 구청장은 남구 자체적인 정책·사업 외에도 울산시 주요정책과 연계·협력해야 하는 자리다. 울산시와의 관계 설정은 어떻게 할건가?
- 석겸: 구청장으로서 광역시와 기초구의 관계는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기초구는 예산과 관련하여 많은 부분 광역시와 협조 관계가 유지되지 않으면 많은 어려움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는 시청에서 행정지원국장으로 시장님과 울산시정에 대해 함께 근무했던 경험이 있을뿐 아니라 같은 민주당으로 주요정책에 대한 연계와 협력은 잘 될 것으로 믿습니다. 특히, 예산 지원이나 인사, 지역개발 등 매우 협조적인 관계가 될 것입니다. 
- 동욱:  남구가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은 울산시와 별개의 사업이 아니며, 예산 또한 구 자체 예산 뿐 아니라 시비와 국비가 함께 투입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5개 구·군과 울산시가 함께 유기적으로 힘을 모아야 113만 울산시민이 행복한 울산을 만들 수 있습니다. 울산과 남구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시를 설득하겠습니다.
- 진석: 남구의 현안 문제나 예산 확보를 위해서 울산시와의 연계와 협력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울산시 또한 원활한 시정운영을 위해서는 남구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광역과 기초 지방정부의 역할이 서로 다른 만큼 광역 지자체의 하부기관이 아니라 서로 협력하는 파트너로 관계를 설정하겠습니다. 더불어 남구 행정을 통해 시정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주민중심 남구행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 평소 건강 관리는 어떻게 하나?
- 석겸: 매일 규칙적으로 아침은 밴드를 가지고 하는 상체운동을 하고, 저녁에는 실내자전거타기를 거의 한 시간 정도 합니다. 매주 토요일 새벽에 축구 동호회원들과 조기축구를 하고, 주말에는 등산을 겸한 약초탐방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음식은 집 밥을 특히 좋아하지만, 모든 음식을 가리지 않고 먹는 것도 저의 건강유지와 행복의 비결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 동욱: 특별히 건강관리를 한다기보다는 삼시세끼 골고루 잘 챙겨먹기 위해 노력하고 운동은 퇴근 후 태화강변을 걸으며 산책합니다. 생각해보면 부모님께서 저에게 튼튼한 신체를 선물로 물려주신 것 같습니다. 걷기는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고, 흐르는 강물과 야경을 바라보며 걷다 보면 복잡한 머릿속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습니다.   
- 진석: 평소 하루에 1만보에서 1만 5,000보를 걷고 있습니다. 하루에 1시간 정도는 가급적이면 미리 시간을 확보해 놓고 걸어서 이동하는 편입니다. 기후위기시대에 걸으면서 탄소도 줄이고 건강도 챙길 수 있습니다. 걸으면서 남구에 대한 구상도 하고 틈틈이 지인들과 안부도 나눌 수 있어서 1석4조입니다. 25년 정도 금연을 유지하고 있고, 꾸준히 걷다 보니 체력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듣기도 합니다. 

△ 가족을 소개해 달라
- 석겸: 가족은 저를 포함해 4명입니다. 1989년 결혼해 아내는 평생 공무원 남편을 내조하면서, 딸과 아들을 건강하게 잘 키웠습니다. 평소 자녀들의 학교 선택이나 직업 선택 등 일상적인 생활에서 각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항상 응원하는 마음으로 서로 대화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딸과 아들은 건실하게 직장 생활을 하다가 현재는 다른 업종으로 전업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성실하게 그리고 책임감 있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 동욱: 현명하고 지혜로운 아내, 그리고 그 아내를 똑 빼닮아 멋진 사회인으로 살아가는 딸, 지금 이 시간에도 대한민국 육군 상병으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아들이 있습니다. 저 서동욱이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믿고 지지해준 든든한 후원자이자, 가끔은 쓴소리도 해주는 유권자이기도 합니다. 가족도 소중하지만 의정활동을 우선하다 보니 늘 고맙고 미안합니다.
- 진석: 저에게 음식으로 사랑과 배려를 가르쳐주신 국밥집의 든든한 뿌리인 어머님, 그리고 아내와 두 아들이 있습니다. 아내는 저와 함께 국밥집을 운영하면서 틈틈이 동네 문화센터 미술교실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부산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 큰 아이는 제대를 해서 4학년에 재학중이고, 작은 아이는 군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구청장이 되면 32만여명의 구민들이 제 가족이 되겠네요. 고맙습니다.
최성환기자 csh9959@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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