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면으로 보는 울산 북구 12경
지면으로 보는 울산 북구 12경
  • 김가람 기자
  • 2021.03.2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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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가 최근 지역 내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하기 위해 '북구 12경'을 선정했다. 역사적 가치, 지역 대표성 및 인지도,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자원,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관광지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북구 12경은 △명촌억새군락지 △강동화암주상절리 △달천철장 △당사해양낚시공원 △매곡천 야경 △무룡로(구 국도 31호선) 벚꽃길 △무룡산에서 바라본 야경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신명몽돌해변 △염포전망쉼터(구 염포팔각정) △정자항 귀신고래등대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등이다. 지면으로 간단한 설명과 함께 사진으로 떠나본다. 김가람기자 kanye218@ 사진제공 =북구

강동화암주상절리
강동화암주상절리

1경-강동화암주상절리
북구 산하동 952-1 일대에 위치한 화암 주상절리는 지난 2003년 울산시가 울산기념물 제42호로 지정한 자연유산 문화재다.
주상절리는 육각형 또는 삼각형 단면을 지닌 기둥 모양 바위가 겹겹이 포개져 있는 지형이다. 동해안 용암 주상절리 가운데 가장 오래돼 학술적 가치가 높고, 다양한 각도로 형성돼 있어 경관적 가치도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

2경-송정 박상진 호수공원
북구 송정동 4-9(송정저수지) 일대에 조성된 송정 박상진 호수공원은 북구지역 유명한 독립운동가인 고헌 박상진 의사의 이름을 딴 곳이다. 호수공원 아래에 위치한 동네에 박상진 의사의 생가가 있다.
도심 속 친환경 친수공간으로 조성된 박상진 호수공원은 27만 2,000㎡ 면적에 관리사무소 및 전망대, 산책로 3.6㎞, 다목적마당, 야외학습장, 미로정원 등을 갖추고 있다.

신명 몽돌해변
신명 몽돌해변

3경-신명 몽돌해변
신명몽돌해변은 모래 대신 동해에서는 보기 드문 검은 자갈로 이뤄진 곳이다.
자갈이 모나지 않고 둥글기 때문에 몽돌이라 부른다. 아름다운 경관은 물론 몽돌 위에서 뛰놀게 되면 모래나 흙 등에서 자유롭기에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천마산 편백산림욕장

4경-천마산 편백산림욕장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은 총면적 5ha에 30년 이상 된 편백나무 8,500여 그루가 조성돼 있다.
만석골 저수지에서 편백숲까지 산책로까지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산책로도 있다.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부터 초등학생, 성인까지 참여연령에 맞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숲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양한 곤충체험과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울 수 있고, 편백나무를 비롯한 소나무와 잣나무 등 다양한 나무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

 

정자항 귀신고래등대
정자항 귀신고래등대

5경-정자항 귀신고래등대
정자항 귀신고래등대는 정자항 남·북 방파제에 각각 설치된 귀신고래 형상의 등대다.
남방파제에는 흰색, 북방파제에는 붉은색인 이 등대는 귀신고래가 수면으로 뛰쳐 오르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서로 마주보고 있는 풍경이 인상적이다. 관광이 끝나면 인근 정자활어직판장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맛보는 것도 별미다.

명촌 억새군락지
명촌 억새군락지

6경-명촌 억새군락지
태화강 명촌억새군락지는 태화강 백리대숲의 출발점이다. 중구, 남구, 북구에 걸쳐있는 억새군락지 중 명촌동 일대가 가장 넒은 면적을 자랑한다.
어른 키보다 큰 억새밭 사이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있어 친환경 생태공간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가을철 포토존으로도 유명해 사진을 찍으러 오는 이들을 볼 수 있다.
 

당사항 낚시공원
당사항 낚시공원

 7경-당사항 낚시공원
당사해양낚시공원은 당사동 508 앞 공유수면에 위치하고 있다. 220m 구간에 아치교와 낚시잔교, 전망대 등이 있으며, 바다 위 교량에서 낚시도 즐길 수 있다. 단순 입장료는 1,000원이며, 낚시 이용객은 성인 기준 1만원의 이용료가 있다.
바다와 함께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어 매력적인 곳이다. 또 당사마을에서 유명한 용바위전설에서 착안한 용 조형물이 포토존으로 갖춰져 있다.

무룡로(구 국도 31호선) 벚꽃길
무룡로(구 국도 31호선) 벚꽃길

8경-무룡로(구 국도 31호선) 벚꽃길
무룡로(구 국도 31호선) 벚꽃길은 예로부터 강동지역으로 들어오는 통로 역할을 하던 곳으로, 강동동 주민들이 동민화합을 위해 심은 벚나무가 꽃길을 이루고 있다. 매년 봄이면 개나리와 벚꽃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사진 명소다. 길을 따라 자전거 라이딩도 가능하다.

무룡산 야경
무룡산 야경

9경-무룡산 야경
무룡산은 연암동, 화봉동, 신현동에 걸쳐 있는 해발 451m 산이다.
울산이 공업도시로 성장한 이후 공업단지 야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환경 또한 수려하다.
 

염포전망쉼터
염포전망쉼터

10경-염포전망쉼터
염포전망쉼터(구 염포팔각정)는 염포누리 주민휴게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태화강 하류와 동해바다 등을 360도로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산 중턱에 위치한 염포누리전망대는 현대자동차 수출선적부두와 공단, 울산대교, 태화강 등을 모두 볼 수 있어 경관이 뛰어나다.

매곡천 야경
매곡천 야경

11경-매곡천 야경
매곡천은 '빛과 물이 함께 춤추는 매곡천'이라는 타이틀을 지니고 있다.
지난 2018년 7월 와우시티교부터 신천교까지 매곡천 친수환경조성과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경관 조명과 분수 등 다양한 시설물과 편의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화려한 조명 덕에 낮과 밤의 느낌이 다른 곳이다.

달천철장
달천철장

12경-달천철장
달천철장에는 울산 쇠부리의 역사가 담겨있다. 쇠부리란 토철이나 철광석을 제련로에서 녹여 쇠덩이를 생산하는 전통 제철 과정을 일컫는 순우리말이다.
달천철장은 1990년대 후반까지 철광석과 사문석을 생산하다가 폐광됐지만, 그 자리에 달천철장과 쇠부리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인 달천철장 관리시설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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