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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29일 오전 10시 시민홀에서 울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의 숨겨진 명소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알리는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 발대식을 열었다. 홍보단은 지난 3월 3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 124명을 대상으로 누리소통망 활동을 심사해 선정된 1일 방문자 수 2,000명 이상, 팔로워 1,000명 이상을 가진 인플루언서 23명으로 여행, 맛집, 육아, 역사문화, 사진촬영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 제작자들로 구성됐다.
홍보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언택트 관광지 울산' 홍보를 위해 공식 블로그와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개별 또는 팀별로 취재 투어와 울산 곳곳에 숨은 명소들을 발굴해 홍보한다. 또 울산의 주요축제를 포함해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 울산관광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지혁기자 usk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