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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울산점 프리미엄 리빙관. 롯데백화점 제공

 

# 지역 최대 규모 체험형 매장 '한샘디자인파크'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개점 2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리뉴얼을 선보인다. 이번 리뉴얼 작업은 올해 상반기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가장 먼저 '프리미엄 리빙관'과 '가드닝&홈 플라워가든'을 내보였다.
 
프리미엄 리빙관은 지역 최대 규모의 체험형 매장 확대를 위해 '한샘디자인파크'를 지하1층 3,454㎡ 규모로 오픈했다. 
 
생활용품과 가구, 리모델링까지 집 꾸미기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전시하는 '토탈 홈 인테리어' 매장으로 꾸며 VR, QR코드 등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인테리어 상담 과정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에이스, 시몬스, 템퍼 브랜드 등 프리미엄 베딩존을 확대 구성했으며, 주방기기·홈패션 상품군도 대거 들어와 전시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울산점 가드닝카페. 롯데백화점 제공

 

# 소비·힐링공간 '가드닝·홈 플라워가든'
여기에 대해 백화점 2층에는 더 休라운지를 조성했다. 1단계로 30대 영&리치맘 여성고객을 겨냥한 '가드닝 & 홈 플라워가든'을 지역내 최초로 오픈해 편안하게 쉬고, 체험하고, 자기를 꾸밀 수 있는 소비와 힐링공간을 연출해 울산점만의 시그니처 공간을 완성할 계획에 있다.
 
가드닝 카페와 더불어 5월에는 프리미엄 뷰티케어로 '준오헤어'가 하이엔드 인테리어로 130평 규모의 최상급 토탈뷰티 살롱이 오픈해 고객에게 새로움을 제공하는 컨텐츠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고객이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 있는 공예공방존과 드로잉 미술관이 오픈을 앞두고 있어 고객의 휴식처로 자리할 계획이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주거공간을 꾸미는 수요가 대폭 확대되고 있으며, 판매영업을 위한 공간에서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변화하는 패러다임에 맞춰 백화점 내부에 변화를 줄 것"이라고 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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