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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선암호수공원 내 데크산책로를 정비하는 '선암호수공원 주민편의시설 정비 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공사는 최근 언택트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는 선암호수공원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공원 내 연꽃지 일대 등 4개소의 데크 산책로 구간에 데크 바닥재 및 난간, 기초를 정비하는 공사다.

선암호수공원의 데크산책로는 2007년 개장한 후 14여년간 사용돼 왔으며, 부분적으로 노후돼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었다.

정비 구간은 데크시설 안전점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공원 내 데크산책로 1.1㎞중 가장 노후된 구간 300m를 우선 선정했고, 향후 매년 일정구간을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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