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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익 국회의원
이채익 국회의원

국민의힘 이채익 국회의원(울산 남구갑)은 자신의 지역구인 울산 남구청장 재보궐 선거일인 7일 오전 자택 인근의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뒤 "서동욱 후보가 상당한 표 차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깨 부인 김영희 여사와 남구 신정3동 제2투표소를 찾아 한 표를 행사했다.

이 의원은 투표를 마친 뒤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울산을 비롯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자 등불"이라며 "국민의 힘으로 위선과 오만, 독선으로 가득찬 정권을 심판하는 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선거운동을 통해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상당하다는 것을 여실히 느꼈다"면서 "임기가 1년에 불과하지만 새롭게 선출되는 구청장과 합심해 울산 발전과 코로나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성환기자 csh9959@ulsanpres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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