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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울산공장이 소외된 지구촌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한국국제봉사기구에 7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국제봉사기구 제공

롯데케미칼 울산공장이 소외된 지구촌 이웃들과 함께 하고자 한국국제봉사기구에 7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후원금은 한국국제봉사기구가 추진 중인 에티오피아 빈곤 아동들의 교육지원 및 급식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롯데케미칼의 기부금이 한국의6·25 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 아동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받은 사랑과 관심을 지구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며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기업은 한국국제봉사기구를 통해 국내 저소득층 복지지원 및 북한이탈주민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년간 꾸준히 기부를 해오고 있다.
 
한편, (사)한국국제봉사기구는 UN 경제사회이사회(ECOSOC)로부터 특별협의적 지위를 받은 국제 NGO로, 1988년에 설립돼 국내 복지 및 제3세계의 의료, 복지, 교육 및 경제자립 지원을 통해 지구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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