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임기지만 군민 권익증진 위해 최선 노력"

울산 울주군의회는 14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9일까지 6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허은녕 의원이 발의한 △울주군 자원순환 조례안과 △울주군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관한 조례안, 울주군수가 제출한 △울주군 차상위계층 국민건강 및 노인 장기요양 보험료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울주군 노사공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착한임대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5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14일 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4·7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돼 첫 등원한 박기홍 의원(사진)이 의원선서와 제202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건 등을 처리했다.

행정복지위원회와 의회운영위원회로 배속된 박기홍 의원은 "비록 짧은 임기이지만 열심히 배우면서 군민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등원 소감을 밝혔다.  강은정기자 uske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