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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양산 웅상지역 대표 축제인 양산웅상회야제추진위원회(위원장 양산시장)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양산웅상회야제'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5월 개최되는 양산웅상회야제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시민참여행사를 제공하고 지역문화 발전 및 지역화합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양산의 대표적인 봄 축제 중 하나이다.

양산웅상회야제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의 발생으로 작년 행사를 취소한데 이어 올해도 코로나19의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임을 감안해 축제를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양산웅상회야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 취소하기로 결정 한 것임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수천기자 news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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