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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국회의원
박성민 국회의원

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울산 중구)이 21일 국회 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개최 된 국회 글로벌혁신 연구포럼 창립총회 및 토론회에 참석했다.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반기문 전UN사무총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여야 국회의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박 의원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산업구조 재편과 급변한 기업의 경영방식으로 코로나 종식 후 미래를 고민해야 할 처지에 이르렀다"며 "이런 전 세계적 흐름 속에 혁신연구포럼의 창립은 여야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매우 의미 있는 출발이 될 것이다" 고 말했다. 

이어 "신북방·신남방 국가와의 협력을 통해 코로나로 위기를 맞은 산업의 신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렛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적극적인 지원에 앞장 서겠다"며 대한민국 북방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신북방 외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가 가져온 급격한 변화에 대한 대응과 정책방향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협력을 이룰수 있도록 뜻을 모으기로 했다. 

박 의원은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은 물론, 건강한 미래사회 건설에 기여 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이 자리에 함께하신 서른네분의 여야 의원님들과 끊임없는 대화와 협치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관련 정책을 끊임없이 논의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조원호기자 gemofday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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