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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는 23일까지 닷새간 육군 제7765부대 장병들과 영농철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 돕기를 실시한다.

농협중앙회 울주군지부는 23일까지 닷새간 육군 제7765부대 장병들과 영농철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일손 돕기를 실시한다. 
 
이날 울주군 두서지역에 위치한 친환경 쌀 생산단지에서 진행된 일손돕기는 19일부터 23일까지 매일 10명 내외의 장병들이 볍씨 파종 등으로 농번기 농가에 일손을 보탠다. 
 
코로나19에 대비해 일손 돕기 참가자들의 마스크 착용, 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은 철저히 준수한다. 
 
박해병 지부장은 "최근 우리 농업·농촌이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군부대 장병들의 영농지원 활동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일손 돕기로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영기자 lalala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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