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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약사중학교가 21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월드비전 '꿈 날개클럽 주니어'에 공모해 선정된 4명의 학생에게 꿈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울산 중구 약사중학교가 21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하나로 월드비전 '꿈 날개클럽 주니어'에 공모해 선정된 4명의 학생에게 꿈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월드비전 경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학생당 100만원씩 총 400만원의 꿈지원금이 전달됐따.
 
이번 꿈 지원금은 코로나19로 꿈과 미래에 대한 희망이 줄고 있는 학생들에게 일반적인 성적 우수 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이 아니라 성적은 우수하지 않더라도 꿈이 있는 학생에게 주어진다.
 
또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재능을 알아보고, 면접을 통해 심도 있게 지원할 발판을 마련하게 돼 그 의미가 크다.
 
박영희 교장은 "학생들의 꿈과 삶이 온전히 평화로울 수 있도록 그 속에서 마음껏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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