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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GS언양서부점을 자활 근로 참여자에게 안정적 수입 확보와 전문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편의점사업단 3호점으로 선정해 개점식을 열었다. 울주군 제공 

울산 울주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GS언양서부점을 자활 근로 참여자에게 안정적 수입 확보와 전문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편의점사업단 3호점으로 선정해 개점식을 열었다. 
 
울주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편의점사업단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자활사업 모델로 저소득층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이 경영 노하우와 직업기술을 익혀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사업단이다.
 
GS25 언양서부점은 자활사업 참여자 6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19시간동안 운영한다.
 
편의점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은 중앙자산키움펀드와 자활기금으로 조성돼 참여자들에게 자립성과금 지급, 자활기업 창업자금 지원 등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과 창업을 위해 활용된다.
 
이선호 군수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전문 기술 습득으로 참여자들이 자활·자립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자활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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