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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대송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대송농수산물시장 및 인근 주택가 일대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동 직원 등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용차 요일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승용차요일제 캠페인'은 도시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대기질 개선 및 교통시설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친환경 생활 실천 운동이다.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자동차세 5% 감면 및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등)과 취지를 널리 알려 승용차요일제 참여를 독려했다.
최혜식 대송동 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승용차요일제 운휴일이 일시적으로 해제됐으나 기존 혜택은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으니 에너지 절약 및 자동차 배출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승용차요일제 참여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가람기자 kanye218@
김가람 기자
kanye218@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