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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해피맘 울주군 서부센터는 26일 울주군 지역 경로당 34개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 위한 비타민 영양제 34박스를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 삼남면분회에 전달했다. 울주군 제공 

사단법인 해피맘 울주군 서부센터(센터장 유차금)는 26일 울주군 지역 경로당 34개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 위한 비타민 영양제 34박스를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 삼남면분회에 전달했다.
 
전달 품목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면역력 향상을 위한 비타민 영양제 34박스로 어르신들 1,700여명이 복용할 수 있는 양이다. 영양제는 각 마을별 경로당(34개소)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차금 해피맘 울주군 서부센터장은 "최근 코로나19가 확산이 우려 되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면역력 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나 영양제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뿐만아니라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석 삼남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등에 관심을 기울여줘서 감사하고, 뜻에 따라 지역내 경로당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은정기자 us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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