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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욱 남구청장과 김광국 울산현대축구단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28일 구민대화방에서 지역 어린이 축구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홍명보 감독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서동욱 남구청장과 김광국 울산현대축구단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가 28일 구민대화방에서 지역 어린이 축구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홍명보 감독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구 제공

울산 남구가 울산현대축구단과 지역 어린이 인재 발굴을 위해 28일 어린이 축구교실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남구 구정 및 현대축구단 홍보를 위한 홍보대사 위촉과 남구 지역의 어린이 축구선수 유망주를 발굴하기 위한 협약이다. 남구는 경기장을 지원하고 축구단은 미래의 축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전력을 쏟을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 후 울산현대축구단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취약 계층을 위해 마스크 30만장 기부하기도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의 미래 인재 육성과 건강한 사회를 위해 이번 협약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밝히면서 미래 지역인재 발굴에 최선을 다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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