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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태)는 주민참여형 문화기획가 양성사업 '중구난방 놀아보자! 마두희 축제학교'를 운영한다. 축제학교는 다음달 26일 첫 시작해 총 12강좌를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축제 트렌드와 연출전략 △스토링텔링과 홍보 마케팅전략 △아이디어 발상과 기획구성 △내가 만들고 싶은 축제 △코로나 시대의 축제 현실과 나아갈 방향 등 5개 특강 등으로 채운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다. 신청은 울산마두희축제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정원은 15~20명 내외로 구성한다. 

 울산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우리 고장의 대표 축제인 마두희축제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지역문화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교육프로그램으로 축제 관련 실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강현주기자 us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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