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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다운로 126에 위치한 존슨부대찌개 다운점에서 착한가게 가입에 따른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다운로 126에 위치한 존슨부대찌개 다운점에서 착한가게 가입에 따른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중구 제공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29일 다운로 126에 위치한 존슨부대찌개 다운점(대표 김지영)에서 착한가게 가입에 따른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희 다운동장과 박시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김지영 존슨부대찌개 대표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중구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 천사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가게 수익 중 매월 일정금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돼 왔다.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주민과 개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 나눔 참여를 독려해 왔다.

 다운동 지역 내 13번째로 착한가게에 가입한 존슨부대찌개 다운점은 이번 달부터 전체 수익금 가운데 3만원을 매월 다운동에 지정 기부하게 된다.

 김지영 존슨부대찌개 다운점 대표는 "착한가게 가입은 다운동이 지역사회의 소외된 취약아동,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 대한 복지서비스 나눔 사업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동에서 지역복지에 노력하는 만큼 함께 작은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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