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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지난달 30일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바로퀵물류와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이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중구는 지난달 30일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바로퀵물류와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이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 중구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민간업체와 손을 잡고 무료 이사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중구는 지난달 30일 청사 2층 구청장실에서 ㈜바로퀵물류(대표 박장춘)와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이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주거, 생활 등이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에게 이사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여 사회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주민생활현장 공공서비스와의 연계 강화 공모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바로퀵물류는 내년 4월까지 1년 동안 중구가 선정한 이사지원서비스 제공 대상자 50여 가구에게 무료로 이사지원을 진행하기 위해 자체 차량과 인력을 지원하게 된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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