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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약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센터 일대에서 병영119 안전센터의 참관 하에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소방훈련은 자위소방대의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진화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소화장비 및 피난기구 실습을 통한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날 합동 소방훈련에는 동 직원과 약숫골도서관 관계자, 공익요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에 따라 상황을 가상하지 않고, 시청각 자료 등을 이용한 간접체험 훈련 위주로 진행됐다.
또 자위소방대 임무숙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요령, 화재 시 비상대피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을 실습했다.
배진미 약사동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소화 장비 및 피난기구 사용법을 숙지하고, 화재 시 대처능력이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조홍래 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