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가 지난달 30일 수혜자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Psychological First Aid)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총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은 언제 어디서든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 및 위기상황시 심리적인 안정을 줄 수 있는 심리적 응급처치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커리큘럼으로 다양한 종류의 위기상황 및 대처방법 그리고 상황별 심리적 응급처치 방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사무처장은 "재난을 비롯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시 이를 겪게 되는 사람들은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도주의 활동가들을 계속 양성해 우리 사회가 안정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혜원기자 usjhw@
정혜원 기자
usjhw@ulsanpres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