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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다운동 문화예술진흥회(회장 이원일)는 지난달 30일 다운동 내 명정공원 일원에서 환경정화와 모종 식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다운동 지역 내 1단체 1공원 가꾸기 사업 추진의 하나로 문화예술진흥회 회원 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따뜻한 날씨 속에 회원들은 공원 구석구석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설물을 점검했으며, 상추 등 모종을 식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원일 다운동 문화예술진흥회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 명정공원을 찾는 다운동 주민들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나섰다"면서 "앞으로도 다운동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주민들을 위한 봉사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홍래기자 starwars0607@
조홍래 기자
starwars0607@ulsanpress.net